소명-오스 기니스 나에게 있어 많은 청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청중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내 삶의 유일한 청중은 바로 하나님이시길..소명의 부르심으로 살아간 우리주 예수님을 닮으며...
1. 우선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2. 소명이란 무엇이며 현대사회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3. 나의 직업에 앞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차적 소명을 기억함으로서 우리의 존재,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받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4. 주님이 내게 배풀어주신 은혜에 대하여,
5.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맞추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나란 존재에 앞서 우리는 이 세상을 여행하는 여행자이다. 우리의 본향은 이 세상에 있지 아니하며 따라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행자로서 이 세상에 보내진 우리..그리고 나란 존재는 내가 시작하지도 않았고 중단시킬수도 없는 수많은 사건들이 만나는 장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내가 나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것은 누군가를 통해 나를 인식하게 될 때이다. 그러나 이 누군가가 누구이냐에 따라서 우리의 존재의미도 크게 달라진다. 소명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받을 때 비로소 나의 존재.. 나의 본연의 모습을 갖게 된다고 한다.
2. 소명이란 무엇이며 현대사회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현대사회의 세속화 , 인본주의, 거대한 물질문명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속에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소명의 진리로 부터 멀어지게 했다. 이러한 세상속에서 소위 말하는 현대인으로 살아가기란 말 그대로 목적을 상실한 채 달려가기 십상이며 하나님께 칭찬받고 인정받기 보다는 세상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삶을 추구하여 왔다. 소명은 이러한 현대화에 정면으로 거부한다. 소명은 변화되는 세상의 가치와 홍수처럼 터져나오는 세상의 거짓된 진리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이 책은 이러한 현대사회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해 몇가지의 큰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1) 모든사람, 모든 곳, 모든 것에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
2) 우리에게 걸맞는 일을 하도록 하신 것.
3) 우리에게 있어 많은 청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청중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
4)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각각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5) 현대사회 속에서 나태함이라는 이름의 질병
등이다.
소명이란 현재 우리의 모습 및 행위와 관련이 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장차 우리가 될 모습과도 관련이 된다. 이것은 우리의 소명을 기억함으로서 모든사람, 모든 곳, 모든 것에서 주님을 생각하면 말하고 실행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 걸맞는 일을 하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우리의 재능으로 그것의 관점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세상속에서 주님의 청지기로서 사용하도록 원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끔씩 그 모든 것이 나의 재능, 능력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도 각각 따로 부르셧다. 우리는 모두 각각 부르심을 받은 존재이다. 현대사회는 많은 것을 비교하고 그 비교를 통해서 경쟁하고 질투하는 그런 현대세계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세상속에서 각각 부름을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비로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현대사회속에서의 나태함이란 이름의 질병.. 이 모든 것에는 게으름 부터 시작하여 삶의 포기, 인생을 그저 여유롭게 살고자 자포자기 하는 것, 회색주의 , 염세주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일이 기대가 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위에서 말한 삶을 살수가 없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으로 바라볼 때 사람을 볼 때도 사랑으로 보게 되며 사물을 볼 때에는 거짓욕심을 갖게 되지 않은 것이다. 모든 것이 마음에 있다는 것은 내 마음에 성령님으로 인한 변화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지 내가 마음을 움직여서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무기력증, 실증, 허무함이 우리를 압도하면서 우리의 이상을 서서히 낯추려 는다. 소명의 진리는 나태함이 지닌 이 모든 측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주의 창조주에 의해 개인적으로 부름받은 만큼 우리가 하는 일속에서 우리 삶을 매순간과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의미를 발견한다. 또한 하나님의 소명에 의해 도전받고, 감동되고, 책망받고 격려받기 때문에 한 순간이라도 편안하고 미지근하고 진부하고, 지루한 것에 안주할 수 없다. 그 소명은 항상 더 높고, 더 멀고, 더 넓고, 더 깊은 것을 향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현대의 삶의 습지에서 메탄가스가 스며나와 우리를 압도하려고 위협할 때마다 하나님의 소명은 우리를 급히 흔들어 깨운다.]
3. 나의 직업에 앞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차적 소명을 기억함으로서 우리의 존재,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받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차적 소명은 우리의 삶이 그분을 위한, 그분을 향한, 그분을 대한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하셧다. 그것이 일차적 소명이며 동시에 우리가 속한 사회속에서도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 것을 요구하셨다. 대부분 우리는 이차적 소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받고자 하지만 일차적 소명을 제대로 지킬 때 비로소 이차적 소명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소명의 진리란 이 두가지가 있어야 할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사회복지사로서의 이차적 소명의 부름심에 응답할 때 그 살의 기본은 하나님께서 내가 이 곳에서 해야할 무언가를 기대하셨고 그럼으로 하나님의 가르침에 응답받아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일차적 부르심에 응답이 있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었다.
주님이 우리를 불러주셧다는 것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반응을 위해서 우리의 삶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보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삶, 제자도를 따를 때 우리는 비로소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다. 이 도를 따르는데에도 소명의 진리를 앎으로서 우리가 많은 것을 포기(이것은 물론 세상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함으로서 비로소 진정한 것을 얻게 됨을 가르쳐 주셨다. 성 프란체스코가 하나님의 가르침에 응답함으로서 자신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예수님의 삶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을 극복했기 때문에 타인들의 말로 인해 분노를 일으키지도 않았으며 화를 내지도 슬퍼하지도 않으셨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워햐 하는 자기극복은 주님의 도를 따르면서 해 나가야 할 것이다.
4. 주님이 내게 배풀어주신 은혜에 대하여,
당신이 받은 것 중에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라는 주님의 말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무것도 없다"이다.내가 속한 이 모든 것은 주님이 주신 은혜이다. 그 은혜만큼 감동스러운 것이 없다. 우리가 무엇으로 이보다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우리가 그 삶, 그 감동에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가... 우리는 너무도 쉽게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기 보다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럼으로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고 달려오는 동안의 삶은 바쁘게 살아왔을지는 모르나 주님의 부르심에 바르게 응답한 것인지는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5.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정말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무척 힘든 책이다. 몇부분으로 요약하보면
첫째, 우리 삶에 있어 유일한 청중을 하나님으로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때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평범한 일상속에서 소명의 진리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도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
당신의 청중은 누구인가? 가족? 이웃? 자신이 속한 교회? 직장? 친구? 학교? 기타 알지도 못하는 타인들은 혹시 아닌가? 나는 학교에 다닐 때 나의 경쟁상대는 급우들이 아닌 교수님이었다. 언제나 10년후에 내가 교수님과 함께 학계에서 함께 설 것을 생각하며 지내왔다. 그 결과 나는 과친구들하고도 볆 문제가 없이 잘 지내왔고 내가 할 수 있는 공부의 범위도 넓었닥 생각한다.
우리는 과연 어떠한 청중을 갖고 살아가는 가? 잘못된 청중을 의식할 때 우리는 할 필요도 없는 일을 하기도 하고 내부지향적인 삶보다는 외부지향적 삶을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만큼 우리를 가치있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 내 삶에 있어 영원토록 함께 해주실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라고 대답을 할 수 있었던 그 순간 너무도 기뻤던 것이 생각난다.
우리는 우리삶에 있어 유일한 청중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주님과 함께 하는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몽상가가 아닌 한낮에 꿈꾸는 자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 때를 알고 살아가셧던 예수님을 생각해보자. 때가 아직 이르지 않으셨을 때 준비하셨던 그분의 모습처럼, 때가 왔을 때 십자가를 지고 가셨던 우리주님처럼 우리도 준비하며-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 살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때른 정확히 알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맡기고 살아감으로서 우리는 때를 알고 때를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기쁨은 작은 것에 있고 내가 속한 곳에서 열심히 살아갈 때 발견하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지만 늘 큰 것을 쫓고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이 속한 현실-결혼,직장,가정-을 슬쩍 외면하고픈 유혹을 느낀다. 하지만 예수님의 삶을 기억하자.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힘든일과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과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그 일을 행하셨던 분이다. 우리는 평범한 일에서 특별해야 한다. 주님의 은혜, 부르심을 기억할 때 비로소 우리의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가끔 현재의 내 삶의 점수를 매겨보면 우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주님을 의식하지 못한 것과 감사함의 부족에서 온 것임을 이책을 읽고나서야 알았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부르심에 응답을 받을 때 우리는 소명의 시작과 그 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감동을 받았던 것은 소명의 진리가 우리생애가 끝날 때 까지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지켜줄 것이며 내 생애가 다하는 날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라고 생각했을 때 였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이다. 물론 지금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실천할 수 있었다는 것은 아니다. 직업적인 것에 소명을 다 담으려 했던 나의 착오를 다시금 깨닫게 되면서 삶의 의미의 영역이 확대된 것만은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의 비젼과 우리가 성취한 것 사이의 차이 때문에 좌절을 느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되도록 부름받았는지 알게 되기 까지 어떤 결론도 내리지 말자.
각각이 부름 받은 존재라는 것을..
주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