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머니가 힘없어 보인때는 많았지만 누워있는체 아무것도 혼자하지못하는
거의 시체의 모습에 나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렇게 어머니는 심장마비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반신반의로 살아서 식물인간 상태가 되셨다. 억지로 쇼크를줘서
살리긴 했지만 몸안의 장기는 거의 다 버려야 하는 상태였다...
살면서 매일 속썩이고 해드린 것도 없었는데 나는 이상황이 너무 싫었다.
중환자실로 옮기고 나서 3~4일 있다 병원의사의말 준비하셔야겠네요....심장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고 숨이 끊길것같다는 의사의 말 난 또 믿을수가없었다...
하지만 한번의 고비가 찾아왔다. 가족들의 동의하에 살리자고 돌아가시게 할수없다고하여
또한번의 쇼크로 다시 원할한 심장상태가 되었다.그러나 몇일되지 않아서
계속 똑같은 일이 반복되어 4번째쯔음에는 그냥 포기하고 편히 보내드리려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동의가 다끝난상태였는데 어머니는 심장충격도 하지않은 상태였는데
고비를 넘기셨다. 그렇게 식물인간 상태로 2개월이 넘었을쯔음 중환자실에서 병실로 옮기게 되었다.
나는 어린나이에 좋아져서 옮긴거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하지만 대중매체를 너무 많이 겪은 상태인지라
어쩔수 없이 옮긴거라는 것은 다 아는 상태였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 병원을 딴곳으로 옮겼다.
살아 생전에 잘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운동도 매일 시켜드리고 음료수며 장에좋은
요구르트 등을 하루에 2번씩 매일 챙겨드리며 잠을 거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병원을 옮기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처음엔 하기 싫었지만 일하고 돌아오면 어머니가
반겨줄 모습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을때마다 병원비를 내가며
2년 3년을 지냈다..3년3개월이 되던쯔음 병원비도 그렇고 병원에 있어봤자 좋은게 없어서
집으로 옮기기로 했다. 집으로 옮겼더니 사람들이 하는 말이 생각났다.
집에가면 안좋아진다는말 난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일을하면서 어머니까지 신경쓰려니
머리도 너무 아프고 내몸도 이제 내몸같지않았다...병원에서는 일주일에 3~4번 목욕시켜드리고
했지만 집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 해드리지 못했다. 내가 지금생각해봐도 너무 소홀했었다...
추석에 일이 바뻐서 집도 자주 못들어오고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아예 안먹을순 없었다... 그렇게 딱 3개월 어머니에게 소홀했었다...
추석이 끝나고쯤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를 보았다... 어머니는 꼬리뼈 있는쪽과 꼬리뼈를따라 허벅지 좌우가
욕창이 심해져서 살을 파고들어 뼈가 보였다... 3년이 넘는동안 욕창하나 안생기게 해서 어른들이나 간호사한테
참 칭찬 많이받았었는데... 내가 소홀하고나서 어머니를 보았더니..마음이 너무아팠다..욕창으로인해
살썪는 냄새와 뼈가 보이는 어머니의 모습 난 그동안 감춰왔던 눈물을 또한번 쏟아내었다...
그렇게 치료를 하다가 병원으로 옮길까 말까 생각해오던중 집에 1주에 한번씩오시는 가정간호사 선생님께서
아직은 괜찮다고 하셨다. 소독만 잘해주면 금방난다고 말씀하시어 소독을 매일하며 그렇게 2개월을 보냈다..
그렇게 해서 11월 22일이 되었다. 어머니는 욕창과 매일싸우시며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계셨다.
그런데 어쩐지 그날부터는 어머니께서 너무 힘이 없으셨다.. 눈도 제대로 안뜨고 계시고 나는 이런어머니 모습이 거의
4년동안 처음이었다..그리고 하루가 더지나 23일 어머니는 거의 몸에서 힘이란 힘은 다빠져나간거 같았다..
난또 눈물을 한번 흘렸다.. 마지막 24일 나는 아침에 숨을 허덕이시는 어머니를보며 출근을했다.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면서도 난 다알고있었다.어머니의 마지막날이 될거라는 것을.그래도 괜찮겠지 그 생각뿐이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 괜찮으시죠. 아버진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도 한편으론 안심하며 일을 시작하였다. 저녁6시반쯤 연락이왔다. 아버지의 전화였다.
어머니 돌아가셨으니 빨리와라 그게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지금은 장례를 다치루고 화장하여 유골상태로
벽제의 예원납골당이라는 곳에 안치시켜드렸다.삼우제가 지나고 지금 나는 홀로 울며 애써 괜찮아.
약해지지말자는 말을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남들 다못해보는 목욕도 시켜드렸고 식사도 드려봤고
대소변도 다받아보고 그래도 아프신동안 효도하며 살았는데 내마음은 왜이렇게 아픈걸까...
내가 지금 살고있는 아들.따님들한테 하고싶은말은 살아생전에 잘해드립시다..
나중나중 미루지말고 발도 한번 씼겨드리고 안마도 좀해드리고 술먹는거 줄이고 쇼핑하는거 줄여서
부모님 선물도 자주들 사가시고요 내가 제일 힘든데 이런생각도 버리시고요 저도 힘들게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저보다 더힘들게 사는분들 엄청많다는 것 압니다. 그래서 더이렇게 마음이 아픈거구요..제가 부탁드릴께요
부모님 고생시키지말고 효도하면서 삽시다..
한어머니의 불효자올림
그리고 저의 고민은 지금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하시는데 제가 해드릴수있는게 무엇들이 있을까요..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