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았을까 싶지만..
제가 들었을땐 무지 소름돋아서 못들어보신 분들을 위해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실화라고는 하는데.. 암튼 오늘부터 무더위라는데 제 글 읽고 무더위가 어느정도 해소되었음 합니다^^
어떤 여대생이 혼자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늦은밤 잠에 취해서 자고 있는데 누가 밖에서 문을 두드리더랍니다..
잠에서 깬 여대생은 "이 오밤중에 누구야~??" 하며 무서운 맘을 이끌고 "누구세요??" 라고
물었답니다.. 근데 걱정과 달리... 같은과 남자 후배..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 그녀...
그 남자후배는 학교 앞에서 술을 먹다 차가 끊겨 차비도 없고 해서 할수없이 그녀의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질 생각으로 왔답니다.. 여자 혼자사는 집에 남자를 들인다는게.. 좀 꺼림찍 했지만..
모~ 하루이틀 본 사이도 아니고.. 평소에 친하게 지낸 후배라 하룻밤 신세 지는걸 허락 했답니다..
그렇게 여자는 침대에서 자고 남자후배는 바닥에서 잠을 잤답니다.. 그런데 한참 단잠을 자고 있던
그녀를 후배가 막~ 깨우더랍니다.. 그녀는 그가 너무 심하게 흔들어 깨우길래 깜짝놀라 무슨일 있
냐고 물었더니.. 후배 왈~ "선배!! 나 지금 라면이 너무 먹고 시픈데.. 편의점가서 같이 라면이나 좀
먹고 와요~!! 네??" 그러자 그녀는 어이가 없어.. 먹을라믄 혼자 먹고 오라고.. 난 잔다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번엔 그 후배가 그녀를 끌고 나가다시피 하며 제발 부탁이니 같이 라면 먹
으러 가자고 했답니다.. 그녀는 짜증이 났지만.. 식은땀 까지 흘리며 끝까지 매달리는 후배가 좀 이상
하기도 하고.. 암튼.. 후배에 못이겨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갔더랍니다..
그런데 나가자마자 이 후배가 그녀의 손을 잡고 정신없이 뛰더랍니다.. 그녀는 얘가 대체 왜이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얼마나 라면이 먹고 시펐으면 이렇게 뛰어갈까.. 란 생각으로 투덜투덜 대면서
같이 뛰었답니다.. 그런데 도착한곳은 경찰서.. 다시한번 어이없는 그녀.. 그 후배에게 경찰서는 왜
왔냐고 묻자.. 후배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녀를 기절 직전까지 간 그녀..
이유인 즉... 후배가 그녀의 방에 누워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같이 술마신 칭구에게서 문자가 오더
랍니다.. 잘들어 갔는지.. 글서 그 문자를 보고 답문을 쓰구 있는데.. 옆에 머가 있는듯해.. 핸드폰으로
살짝 비춰 봤더니.. 어떤 노숙자삘이 나는 남자가 누워 자고 있더랍니다.. 순간 깜짝 놀란 그 후배는
자신의 입에서 소리가 나올뻔한걸 간신히 막고.. 그대로 그녀를 깨워 경찰서로 온 거였습니다..
그녀의 집으로 경찰이 들이닥치고 그 노숙자는 무단침입죄로 체포 되었답니다..
그 노숙자는 그녀가 집에 없는 시간을 이용해 목욕을 하고 침대 밑에서 잠시 자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 노숙생활을 하고.. 그렇게 또 그녀의 집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후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 잠을
자고.. 그런 생활을 반년 가까이 해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녀가 있을때는 밖에서 생활을 했다
고 합니다.. 집에 있는 문은 많이 노후되어 문을 따고 들어가는건 쉬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반년을
그녀와 같이 생활한 그.. 참~ 노숙자 치곤 치밀하고 대단하단 생각이들 정도네요~ㅎㅎ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 혼자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문단속 철저히 하시길 바라며~
잠깐이나마 제 글로 더위를 잊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혹~ 중복이더라도.. 악플은 삼가해주세효~ㅋ 그럼 한주의 시작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