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허리도 S라인이 돼야한다

고도일신경... |2007.12.05 15:20
조회 122 |추천 5

허리도 S라인이 돼야한다

 


 

‘S라인’ 열풍. 지난여름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는 S라인은 가슴부터 허리, 엉덩이에 이르는 여성의 곡선을 말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허리도 S라인이 돼야한다고 전하고 있다. 허리가 S라인?

이것은 건강한 척추를 의미한다. 건강한 척추란, 서있는 옆모습이 목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완만한 S자 라인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S라인에서는 좌우 대칭과 함께 기울기도 수평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S자 라인이 아니라면 문제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렇다’. 서있는 옆모습에서 허리가 옆으로 휘었다면 척추측만증이 의심된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옆으로 휘는 질병으로, 휘는 척추 각도가 10도 이상 기울어진 경우에 척추측만증이라 진단할 수 있다. 자세에 따라 허리가 완전히 바르지는 않을 수 있으므로 10도 이내는 질병으로 진단하지는 않는다.

▲ 척추측만증, 어떻게 알 수 있나?

보통, 허리가 휘는 것이 척추측만증이라 하면, 심각한 통증을 수반할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자신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이러한 질병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것. 하지만 척추측만증이라 할 지라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척추 측만증으로 통증을 느끼는 것은 척추의 휘어진 각도가 60도 이상인 경우에야 비로소 가능하다.

허리의 통증, 요통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평소 몸이 한쪽으로 틀어지거나 자세가 휘는 증상이 보이면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므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어떻게?

척추측만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게된다. 진단은 측만증의 종류, 골격 성숙의 정도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합한 치료를 받기 위해 중요하다. 검사에서는 일반 X-ray 사진 촬영으로 척추 측만증의 종류와 골격 성숙의 정도를 알 수 있다.

▷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내

척추의 휘어진 정도가 10도 이상에서 20도 이내인 경우에는 3∼4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계속 측만증이 진행되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상∼40도 이내

이 정도의 휘어짐에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보조기로 휘어진 척추를 교정하게 된다.

▷ 휘어진 정도가 40도 이상

이 정도는 심각한 측만증으로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대개 40도 이상 휘어진 경우에는 견갑골과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등 한쪽이 튀어나오며, 여성의 경우 유방의 크기가 달라져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척추 측만증은 이러한 치료방법을 절대적으로 사용한다기 보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치료방법을 조금 달리 적용하게 된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맞춤치료는 필수이다.


▲ 척추측만증 예방 TIP

▷ 허리 스트레칭으로 허리 유연성을 키운다.(엎드려서 상체만 위로 젖히는 운동 같은 것)

▷ 복근 강화를 위해 천천히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도 좋다. 굳이 횟수를 정해 놓고 하지 말고 윗몸을 일으켰다가 5초 멈추고, 내려서 다시 5초 쉬는 식으로 한다.

▷ 허리가 10도 미만으로 휜 정도는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운동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쿠키뉴스]

 

 

고도일 신경외과

http://www.godoil.com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