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해준 사람에게
안녕하세요, 저 기억 하시죠?
분명히 당신을 사랑했었던 사람입니다만…
당신과 헤어지고나서 2달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매일매일 당신에 대한 슬픔을 견딜수가 없어서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울면서 후회했죠.
너무 슬퍼서... 죽을것같았어요.
하루는 달리는 찻길로 뛰어들어봤죠.
당신은 내 맘따윈 모를꺼에요.
내가 죽는지 말든지도 신경 안쓸거니까요....
[ 끼익!! ]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모두 날 쳐다보았죠.
나…
안죽었어요.
참 신기하죠? 죽기위해서 차에 뛰어들었는데, 안죽었다니…
어떨때는 숨쉬기도 불편해서 방 구석으로 가서 실컷 울었답니다.
그렇게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당신이 내곁으로 돌아오기라도 할까요?
그렇게 울어봐도 매일매일... 더 울고싶었어요.
하루종일 눈물만 흘리고 싶었어요.
당신 없는 이 세상.. 정말 살기도 싫어.
숨 쉬기도 힘들어,
그때의 난 정말로 어리석었나봐…
그리고 이 말 꼭 해보고 싶었어요....
" 사랑해 "
From: 당신을 사랑했었던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