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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비둘기떼 좋은가요?... 개는?

박창진 |2007.12.06 12:22
조회 2,750 |추천 64

어느 나라나 빡빡한 도심 가운데 가장 많은 동물은 비둘기 일 것 같다...

특히 " 무슨무슨 광장" 하는 곳에는 어느 나라나 비둘기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의 서울의 제비와 참새는 다 어디로 갔을까?


비둘기는 도시 사람들의 무분별한 사랑, 자연에 대한 그리움의 해소책 그리고  

평화의 상징이라고 명명된 칭송 등을 먹고 도시의 흉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참새나 제비를 내쫓은 놈들도 그 비둘기들이 아닐까?



 < ....무섭다...난 개인적으로 새를 싫어한다>



이젠 닭둘기라고 불리우며 잘 날지 못하는 놈들도 있고

사람을 피하게 되지 않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고

심지어는 이제는 사람에게 대들기도 한다.

사람이 비둘기를 피해 공원을 산책해야할 지경이 되어버렸다.

 

이미 배설물에 의한 오염이나 부식손실 등은 말로 안해도 될 듯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동물을 보호한다고 공원에 비둘기집을 지어주기도 하고

무분별하게 먹을 것을 공원바닥에 던지곤 한다.




 길거리의 개나 고양이는 어떠한가?


자연속의 동물, 아프리카 초원에서 달리는 사자와 그의 먹이가 되는 사슴,

그 것이 자연이고 어쩌면 도시에 있는 동물보호론자들이 달려가야할 길이다.

(기회가 되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의 차이에 대해 써보겠다)


사람 역시 동물이지만 이젠 어쩔 수 없이 자연과 단절된 세상에서 살고있으며

자연을 그리워 하는 것은 동물적인 본성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사람의 이기심이

세상을 내려다보고 자유스럽게 날던 비둘기들을 날지 못하게 만든 것처럼

지금의 개와 고양이에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그대가 동물보호론자라면 도심에서 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에 매진하라

 

제발 다른 사람들에게 동물사랑을 강요하며

그 동물들을 도시속에 공존시키려하지말고...

 


그대가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면 도심속의 동물을 그대가 원하는대로 즐기라...

 

개에게 옷을 입히던 안고 다니던.. 하고픈 대로 하라

다만 제발.. 부디..도심의 비둘기 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만들지는 마라...

 

 

마지막으로 자신이 동물보호론자인양 절대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


도시에서 동물을 사육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대의 이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는 행위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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