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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고맙고..사랑한다고

박정우 |2007.12.09 07:44
조회 141 |추천 0

저와 여자친구는 올해로 2년 사귀었어요..

그런데 만남을 가진건 몇달밖에 안되네요..

그점에서 서로 많이 아쉬워 하는 바죠..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사는데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여자친구는 서울이고 저는 경기도 ㅁㅁ예요..

왕복 3시간 거리죠..

시간이 저와 여자친구를 성숙시켰네요..

여자 친구 처음에는 제가 만날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삐치곤 했는데..

지금은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게 보여요..

예전에는 일주일에 2번 만났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그래서 서로 너무 missing you해요..

갈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고 서운하고 하지만 지속적인 통화가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것을

대신해주네요..

전화마저 하지 않는다면 말그대로 보이지 않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을게요..

서로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몰두한다면 말이죠..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함께 못하겠네요..

작년 크리스마스때도 함께 못했는데..

그때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왔죠..

그곳에서 싸늘한 크리스마스...

저도 그렇고 여자 친구도 그렇고 그때를 기억하기 싫어해요..

말그대로 병원 데이트? 였죠..

1달 15일 입원해 있었으니까요..

그럴만도 하죠..

얼마나 밖으로 나가고 싶었는지 ..

강한 충동감이 생기더라구요..

우울증 증세도 몇시간 있었어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3개월 동안의 한번의 이별이 있었죠..

그순간을 잘이기고 2년을 맞게 되네요..

어서 빨리 더이상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해야할텐데..

2년동안 네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2년동안 너와 함께 한 시간이 적어서 미안해!

2년동안 너만을 사랑했어..남은 시간..

더 사랑할께..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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