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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유시온 |2007.12.11 01:30
조회 60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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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깐.. 미안해

- 뭐가?

- 갑자기 이상한 것 물어가지고

- 정말.. 갑자기 무슨소리를 하나했더니..

- 아니 단순히... 아키가 어떤 사람을 좋아했었나.. 해서

- 그것뿐이야?

- 아니 .. 요즘 같은 세상에 드물잖아.. 2년씩이나 연락없는데 기다리고 있다는게..

- 고풍스러운 여자라고?

- 아니

- 그런 아키를 이렇게까지 기다리게 하는 놈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건 아닐까해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그렇게 오랫동안 자신이 없다고나 할까

- 거짓말 하루는 자신만만이잖아

- 아니 난 강한척하는 편이니까

- 솔직하네 오늘은

- 응... 그렇네


 

 

 

- 미안, 생각나게 했어?

- 아니 ... 그렇지 않아...   그렇지않아..

- 미안.. 아키.. 미안...


 

 


- 있잖아? 하루~

- 응?

- 꼭 안아줘....  좀 더...


  있지...날 아무에게도 주지 않는다고 말해줘...

  아무에게도 주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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