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묻고 싶습니다
이름: 바른시민
등록일: 2007-12-10 08:33
조회수: 263 / 추천수: 5
당신에게 한번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굳이 투표를 해야 합니까.
우리의 한 표가 나라를 늘 새롭게 바꾸어왔고 또, 바꿀 수 있다고생각합니까.
우리는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고 민주화 세력이 나라를이끈 지 10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이제 허리 펴고 살만도 좀 해야 하고 정치적으로도 어엿한 민주국가이니 국민이어느 정도는 주인 노릇도 하고 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아니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물동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새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잘 느끼지 못한 채 터지고 금간 데를
그때그때 바르고 붙여가며 오늘까지 끌고 온 것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얼마나 더 버틸지는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간 우리가 나라의 주인 행세는 제대로 했습니까.그것은 더욱이나 아닙니다. 행세만 제대로 했다면야 이런 결과가 올 리 없었을 것입니다.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은언제나 정당이었고,
대통령은 권력과 언론이 앞장 서서 선택해왔을 뿐입니다.
우리가 한 일이라곤 그들의 결정과 선동에 따라 표를 던진 것 외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손사래 치지는 마십시오.그것이실상입니다.투표장에서 도장을 찍었다고 우리가
그들을 선택한 걸로 착각해선 안 됩니다. 선택은 늘 그들의 권리였고, 우리는다만 뽑기만 했을 뿐입니다.
이 분명한 차이를 생각해야 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이제껏 우리는 주인은 커녕 허수아비에 불과했을 뿐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이제는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로 우리가 그 주인이었다면 진즉에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할 이유가없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한번도 그러지 못했고, 아직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안 찍을 자유야 물론 있겠지만 정작 그들의 선택을 근본적으로 거부할 권리는가지고 있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이 주인입니까.
이것이 진정한 민주고 이것이 참다운 자유입니까.
국가수반의 얼굴이 아무리 바뀌어도 우리의 생활은 끊임없이 피폐해질 뿐이고 사회는 갈수록 무질서, 혼란, 부패, 싸움질이 난무해갈 뿐입니다.
그러나 때만 되면, 그들은 어김없는 잔치판을 들고 우리를 향해 몰려나와 아무 일 없다는 듯, 희게 웃고 반가운 손을 흔들어댑니다.
나라의 주인자리는 이렇게 언제나 그들끼리 돌려가며 나누었을 뿐입니다.그리고 잔치가 끝나면 썰물처럼 깨끗이 아주 깨끗이, 몰려가고맙니다.사라진 그들이 어딜 가서 무얼 하고 언제 다시 우리 앞으로 몰려오는지 따로 설명치 않겠습니다.우리는 무슨 존재들입니까.
보십시오. 우리 이제는 그만 그들 전부를 깨끗이 거부해 볼 수는 없겠습니까.공약(公約)은 어김없이 공약(空約)일 뿐이고 사리,사욕, 당리에만 골몰하는 이들을 언제까지 묵인하고 방조하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동조까지 해야 합니까.우리가 담긴 이 물동이가 완전히 깨지고 나야 그래야, 후회할 것입니까.
후회란 아무리 빨라도 늦는 것이지만
참다운 각성이란, 아무리 늦어도 빠른 것입니다.
이보십시오.이제 제발 깨어납시다.
생각 없이 사는 것도 어느 정도요 반성 없이 지내는 것에도 한계는 있어야 합니다.망아지들이 움켜쥐고 끝없이 흔들어 대는 우리들의고삐를 이제는 좀, 찾아야지 않겠습니까.이것은 꿈이 아닙니다.할 수 없어 살고 어쩔 수 없어 찍고 그게 싫어 고개를 돌렸던 쳇바퀴 같은 삶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우리를 늘, 한 곳으로 몰아가는 제도의 사슬과 악순환의 고리를 과감하게 끊어 내고 우리의 참된 삶과 아름다운 정서를 회복하는 일을 정녕 꿈이라고만 생각지 마십시오.우리는 낼 줄만 알고 돌려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또 우리는, 찍을 줄만 알고누릴 줄은 몰랐습니다.당신이 누구를 선택하든 혜택은 커녕 우리에게 끝내 돌아오는 것은 항상 좌절, 파란, 그리고 씁쓸한 상처뿐이었습니다.그런데 아직도 당신은 거기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들의 흰 웃음과 마른 손짓에 화답해 줄 일이 남은 것인가요.알지만, 그러나 누가 되어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까.
그렇다면 선택은 하나입니다.
아니면, 이번이야 말로 바른 선택이 절실하다고 느낍니까.
예, 그렇다면 더욱 더하나의 선택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바로 8번이고 그는 허경영입니다.
아직도 허경영을 모르거나 미심쩍은 마음이 있다면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냉정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만일,
나라야 어찌되든 기성정치의 틀을 끝까지 고집하는그런 사람만 아니라면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당신의 눈길은 자연스레 허경영에게로 향할 것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주러 온 사람일뿐 가지러 온 사람이 아닙니다.
그를 검증하십시오.
2007년 12월 13일(목) 밤 11시.
검증은 우리의의무일지 모르지만그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의 위대한 권리이자 더 없는 혜택이 되고야 말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출처>경제공화당 http://www.gong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