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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막장결말 시청소감

김미영 |2007.12.12 16:55
조회 1,361 |추천 5

 

 

이제 와 생각하니... 

한 상 떡벌어지게 차린다고 돈 아까운 줄도 모르고

재료부터 무조건 최고급으로 준비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갈비찜, 신선로, 구절판, 잡채, 모듬전, 홍어삼합..

하나만 있어도 될 음식들이 잔뜩 있는 데다가

향기로운 술까지 있으니 어절 수 없이 회가 동하더라고.

 

최고의 숙수들이 숙련된 솜씨로 재료를 다루고

적절한 양념과 조리로 맛을 더해서

이제 막 상에 올라오겠구나 하는데....

글쎄 이 모든 걸 갑자기

시뻘건 고무다라이에 다 몰아넣더니

휘휘 섞어가지고는 먹으라는 거야.

이게 웬.. -_-

 

 

 

 

어쩔꺼야,

어쩔거야,

우리 처로랑 주무치랑 돌려내~~

귀여운 현고랑 흑개장군, 고장군, 가장군도 돌려내라고~~

ㅜ.ㅜ

 

 

 

허전한 맘은 처로짤로 달래야지.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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