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시티'를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놀로 블라닉의 슈즈 컬렉션에 매료된다.
독특한 디자인과 대담한 컬러감을 보이는 마놀로 블라닉.
주인공 캐리는 슈즈홀릭이라 스스로 칭할 정도로
대단한 슈즈 매니아이자, 마놀로 블라닉 매니아이다.
사실, 마놀로 블라닉의 슈즈는
선뜻 구입할 수 없는 높은 가격을 자랑하기에
현실세계에 사는 우리에겐
디자인 컬렉션을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에지있는 디자인과, 흔하게 신고 다니지 않아
더 매력적인 그 브랜드의 슈즈를 가질 순 없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모임을 위해 준비해야할
'나만의 슈즈' 가 하나쯤은 필요하다.
게다가 지금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사람들 덕분에
온 세상이 한껏 들떠있는 12월 !!
과감한 스타일링, 또 다른 나의 변신,
어떤 것이든 모두 용서가 될 것 같다.
이 때 눈여겨 볼 ' 파티슈즈' , 어떤것으로 구입해야할까?
1. 디테일만 신경써도, 파티슈즈로 변신!
우선 과감한 디자인을 구입하기엔,
그 디자인의 슈즈를 매치하고 갈 파티가 없다.
또는 연말에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은데
평소에도 활용하고 싶다면
디테일에 신경쓴 슈즈를 눈여겨 보도록 하자.
컬러나, 소재감을 조금만 바꾸어도
당신의 평범한 힐은 놀랍도록 특별한 슈즈로 변신한다.
광택있는 에나멜이나 샤틴소재, 볼드한 컬러, 조금 높다란 힐은
유난히도 심플한 블랙 의상에 매치하여도
충분히 '반짝반짝' 빛난다.
판매자ID: hanaya31
▶ 자잘한 비즈가 촘촘히 박힌 샤틴 소재의 블랙 하이힐.
콘트라스트 컬러로 들어간 골드빛 안감이
더욱 슈즈를 돋보이게 해준다.
차분한 디자인의 원피스나,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함께 하면 더욱 잘 어울릴 것이다.
판매자ID: styleade
▶ 귀여운 디자인의 원피스나,
트위드 소재의 쟈켓과 매치하고 싶다면
힐 뒷편에 포인트로
스트라이프 리본이 달려있는 슈즈는 어떨까?
슈즈 코에 실버톤의 펄 포인트가 심플할 수 있는
블랙 슈즈를 돋보이게 해준다.
슈즈에 강한 디테일이 많으므로,
하의는 깔끔한 솔리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준다.
판매자ID: fululu
▶ 비비드한 캔디 컬러의 오픈 토 하이힐.
겨울에 발이 꽁꽁 얼것만 같다고?
진짜 멋진 파티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추위 정도는 눈을 질끈 감고 잠시 참아주는 것도 불가피한 법!
평소에는 데님과 연출하기에 좋다.
파티룩에는? 펑키한 미니 원피스와 매치하도록 하자.
2. 조금 더 과감하게,
기분 전환을 위한 My Shoes.
그래도 역시 파티슈즈라면,
평소에 절대 신어보지 못한 특별한 아이템을
골라보는 것이 즐거움이다.
형형 색색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쇼윈도에서 줄지어 방긋방긋 웃고 있을 때,
왠지 내게 너무 과감하다며
유리창 너머 시선만 던지고 있었다면
12월은 모든지 커버할 수 있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 그동안 눈길이 머물던 특별한 디자인의 슈즈를 집어라.
너무 '튀는 것' 같던 그 디자인은
당신의 발을 멋지게 스케치하여 줄 것이다.
대신 드레스 코드에 맞춰서 슈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
레오파드 드레스에 레오파드 슈즈를 매치한다면
한 마리의 범이 될 것이니,
심플한 블랙 미니 원피스에
숏 퍼 볼레로, 레오파드 슈즈를 매치하는 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늘 말하지만 지나친 셋트 궁합은 안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판매자ID: sun77aga
▶ 샤틴 소재의 레오파드 하이힐.
볼드한 골드 컬러의 안감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블랙의 시크한 의상과 매치하여도 좋지만,
스키니한 데님팬츠와 화려한 스팽글 골드 탑과 매치하면
섹시하면서도 관능적인 스타일링이 될 것이다.
스틸레토 힐이 당신의 매력적인 각선미를 더욱 빛내줄 것이다.
판매자ID: diary3044
▶ 정말 나만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슈즈.
지브라 패턴이 발목에 강한 포인트를 준다.
팬츠, 스커트, 그 어느곳에도 잘 어울릴 이 아이템은
미디길이의 스커트에만 연출하지 말것.
이미 발목까지 올라온 슈즈 스트랩에 긴 하의를 매치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판매자ID: tokki486
▶ 보자마자 '꺅' 하는 소리가 저절로 터져나오던 레드 슈즈.
여자에게 있어 빨간 구두는 어떤 의미일까?
도로시가 된 듯 발뒤꿈치를 두번 부딪혀보고 싶은 아이템.
마치 댄싱 슈즈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듯 하다.
실버톤의 원피스에 매치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패션의 마무리는 슈즈라고 하지 않던가?
당연히도 멋드러지는 파티룩에 어우러지는 슈즈를 신지 않는다면
전체적인 파티룩은 보기 좋지 않게 허물어지고 말 것이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의상과 어울리는
특별한 ' 슈즈' 하나쯤은 신발장에 넣어두고
매년 연말마다 꺼내어 연출하는 즐거움을 느껴볼 준비가 되었는가?
가끔 당신에게 '선물'같은 존재가 될 파티슈즈.
어려울 것도, 복잡할 것도 없다.
그동안 머리 속에서 한번쯤 그려온
바로 그 '디자인'을 골라 집으면 된다.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멋진 파티슈즈로 12월의 길을 장식할지,
트리에 달린 ball처럼 길 한가득 수놓아질
파티슈즈의 행렬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