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안 만리포 북서 5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유류사고의 기름띠가 북쪽 가로림만을 넘어 덕적군도 대이작도 앞 해상까지 번졌다.

▲ 서해안은 6시간 주기의 빠른 조류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지역적 특징이 있다. 사고해역의 기름띠가 물결을 따라 쭉 늘어서 있다.

▲ 사고발생 5일이 지난 상황에서도 해상의 기름띠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름띠 확산을 막기 위해 확산예측 지점의 항공, 해상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 초기의 기름띠는 넓은 범위의 유막을 형성하면 확산 중이다.

▲ 유출된 원유와 유처리제가 중화된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고지역의 과도한 유처리제 사용은 해양생태계에 부영양화로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 사고 유조선은 14만톤을 넘어서는 대형유조선이다. 삼성 예인선과의 충돌사고를 조사중이다.

▲ 사고를 낸 삼성중공업의 해상작업용 크레인선. 두 대의 예인선으로 예인 중 연결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 이번 사고로 집중피해를 입은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과 모항. 백사장 상부에는 흡착포를 담아둔 마대자루가 쌓여있다. 아직도 기름띠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 태안군 모항에서 어은돌로 연결되는 암반조간대는 방제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방제작업의 대부분이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육상에서 접근이 힘든 암반조간대는 속수무책으로 기름띠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 해상에는 기름띠와 유처리제가 뒤엉켜 흩어져 있다. 향후 원유의 독성은 방제활동 주민들에게 인체 악영향을 미칠 것이며, 유처리제는 해양생태계의 죽음을 부를 것이다. 방제작업의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