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현대건설 말아먹고 BBK 망한 다음에 서울시 재정까지 파탄을 내버린
ㄷㄷㄷ 포스의 기호 2번 마이너스의 손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마이너스의 손을 뽑는 것이
차라리 투표를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여 얘기라도 할라치면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대통령얘기가 안나올 수 없는데요.
가장 안타까운 말이
"어차피 누가돼도 상관없어"
"어차피 내가 이사람 찍어도 안될것 같아서 안찍을래"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가 될것 같은거랑 상관없이
나의 대표를 뽑는 것은 주인된 나의 권리입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권리를 포기한 사람은 현실에 대해서 불평할 자격이 없습니다.
왕의 백성에 불과한거죠.
마이너스의 손이지만, 이번에는 경제를 살릴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이명박을 찍으시고
5억인가 돈을 받고 싶으면 허경영을 찍으시고
우리나라 대학의 서열화를 없애고 싶다면 정동영을 찍으시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권영길을 찍으시고
카이스트가 지지하는 사람을 믿고 싶다면 문국현을 찍으시면 됩니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면, 무효표를 내십시오.
투표 자체는 민주주의 의식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해야 합니다.
누가 될것 같다? 어차피 내가 지지하는 사람은 찍어도 안된다?
이거 다 필요없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투표는 될 것 같은 사람을 찍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p.s. 마이너스의 손... 광운대 동영상... 이제는 뭐라고 해명할까요... 도플갱어라도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