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The Admiral David Robinson Mix

김영훈 |2007.12.16 21:45
조회 135 |추천 3
play

이름 : 데이비드 로빈슨
키 : 216(7‘1“)cm

몸무게 : 250lbs(113kg)
태어난날 : 1965.8.6 키 웨스트 플로리다
별명 : 해군제독
대학 : NAVY
드래프트 : 1987년 1번픽으로 지명됨

주요 기록들..
90년 신인왕
루키퍼스트팀(90)
NBA팀10회(퍼스트4회(91,92,95,96)+세컨드2회(94,98)+서드팀4회(90,93,00,01)
디펜시브팀8회(퍼스트4회(91,92,95,96)+세컨드4회(90,93,94,98)
올스타전 10회 출전
95년MVP수상
92년 수비상
91년 리바운드왕
92년 블락왕
94년 득점왕
01년 스포츠맨쉽 상
역사상 최초로 신인시절부터 공격-수비팀 7년연속 선정
역사상 4번째로 쿼드러플더블 달성(94년)
올림픽금메달(92,96)
NBA챔피언2회(99,03)
스퍼스역사상 득점,리바운드,블로킹,스틸부문1위
96년 위대한50인선정  
카림 압둘자바에 이어 역사상 2번째로 득점-리바운드-블락왕차지한 선수

데이빗 로빈슨은 87년 1라운드 1번 픽으로 지명이 되었다 하지만 군 복무로 인해 2년간 NBA에서 플레이하지 못하고 2년 후 89년 약체였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35승이나 끌어올리며 서부지구 2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냈다 거기다 신인시절 올스타전 선발출장을 하기도 했고 로빈슨은 신인으로서는 준수한 24점 12리바운드 4블락이라는 스탯을 남기며 신인왕을 차지하고 래리버드가 보스턴을 +32승올린것보다 3승이 더 많은 35승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테리 큐밍스,모리스칙스,로드스트릭랜드 등의 멤버를 이끌며 플레이오프에서는 노쇠화에 접어드는 알렉스 잉글리쉬의 덴버를 손쉽게 스윕시키며 서부우승팀 포틀랜드를 만난다 로빈슨은 드렉슬러가 이끄는 블레이저스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아쉽게 7차전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만다 이때까지만 해도 로빈슨을 새가슴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고 대단한 선전에 해군제독의 미래는 밝아 보였다
1년 후 데이빗 로빈슨은 여전히 팀을 지구1위로 이끌고 리바운드왕에 공수퍼스트팀에 들며 여전히 준수한 활약을 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 89년 유타를 박살낸RUN-TMC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92년에는 블락왕-수비상타이틀, 공수퍼스트팀,올스타전에 계속 선정되며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록을 남기며 좋은 활약을 하였지만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이 되고 말았다 결국 스퍼스는 휘청휘청거렸고 로빈슨없는 스퍼스는 가드들의 천국 피닉스 선즈에게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93시즌 전에는 올림픽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땄었다  

 

 

93년, 로빈슨은 올라주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약간 덜 조명을 받았지만 공격 써드,수비세컨드팀에 들면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을 서부 4위로 올리며 리빌딩 중이었던 포틀랜드에게 통쾌한 복수를 한다(이때 드렉이 부상이었던가?) 2라운드에서는 시즌 MVP였던 바클리의 피닉스선즈를 상대하는데 열세인 전력이었던 스퍼스는 2승 3패의 상황에서 바클리에게 클러치 슛을 허용해 결국 2라운드에서 탈락을 당하고 만다
94년, 샌안토니오는 약점이었던 파워포워드진 보강을 위해 피스톤즈에서 로드맨을 데려오고 로드맨-로빈슨 콤비는 리바운드왕-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뉴욕에 이어 94.8점이라는 저실점을 기록하며 서부 4위로 좋은 성적을 올린다 아참 이때 로빈슨의 기록중 기억에 남는 것은 쿼드러플 더블과 소위 밀어주기 71득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로빈슨은 공격2등팀-수비2등팀에 꾸준히 들며 좋은 활약을 했고 하킴 올라주원에 이어 MVP투표에서도 2위를 하는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상대는 로빈슨의 천적 말론이 이끄는 유타 재즈였다 샌안토니오는 그때 우승후보중 가장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유타와 격돌하였는데 시리즈가 진행되기전 대부분 사람들이 스퍼스의 낙승을 예상했다 유타는 우승후보나 다크호스팀을 만나면 한번도 넘지 못한채 좌절했고 더군다나 유타엔 이튼이 은퇴하고 허수아비 센터 펠튼 스펜서가 있었는데 로빈슨에겐 역부족이었다 정규시즌 로빈슨은 유타를 상대로 29.6점에 50프로 야투 10.8리바운드로 정규시즌 스탯을 기록햇다 유타가 앞서는건 5-0으로 스윕한 것과 말론-스탁턴밖에 믿을게 없었다 1차전에서 스퍼스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유타를 대파하면서 2라운드 진출이 눈앞에 오는 듯 했다 그러나 나머지 3경기에서 로빈슨은 철저히 틀어막히고 만다 유타는 스펜서로는 승산이없다고 보고 말론에게 타이트한 수비를 붙여서 로빈슨을 막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로빈슨은 삽을 들고 만다 결국 업셋당하면서 허무하게 94년이 끝나고 만다 이때 로빈슨은 평균 20점 41프로의 야투율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30점 50프로가 넘는 야투를 기록한 것보다는 대조적인 기록이었다 이 시리즈를 보며 나는 이튼이 막았으면 15점밖에 못넣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햇다 내상각엔 새가슴 소리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게 이 시리즈 이후가 아닐까 생각된다
94-95시즌, 스퍼스는 정규 시즌에서 초반에 7승 9패로 주춤했지만 자취를 감췄던,교통사고를 당했던 로드맨이 오고, 로빈슨의 도미네이트급 활약에 힘입어 55승 11패를 하며 프랜차이즈 기록인 62승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로빈슨은 말론,유잉,올라주원,오닐등 강력한 MVP후보들을 제치며 MVP타이틀을 차지하고,공격퍼스트팀에, 수비상받은 무톰보를 제치며 수비퍼스트팀까지 선정 되면서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거기다 로드맨은 16.8개로 리바운드왕을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리그 최고의 수비수 무톰보의 덴버 너기츠를 만난다 팀 실력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인 터라 스퍼스는 간단히 덴버를 제압한다 2라운드에서는 중위권인 LA레이커스를 만나는데 디박,밴액슬,에디존스등이 이끄는 젊은 레이커스를 상대로 로빈슨은 디박을 가지고 놀다시피 하면서 4-2로 손쉽게 올라온다 컨퍼런스 결승에서 상대한 팀은 95년 우승팀 휴스턴 로케츠였는데, 라이벌 올라주원과의 한판 승부는 흥미가 넘치는 대결이었다 휴스턴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유타와 피닉스를 맞아 힘을 뺄대로 빼고 온상태라, 정규시즌에서도 5승 1패로 우위를 점한 스퍼스가 이길 것이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로 나타나고 말았다 로빈슨은 시리즈 내내 올라주원에게 끌려다녔으며, 6경기중 3경기에서 40점이 넘는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더블,트리플팀까지 붙어서 올라주원을 막아보려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거기다 올라주원만 잘 막는다고 이길수 있는 휴스턴이 아니었다 스미스,오리,카셀등 오픈만 나면 넣어주는 롤플레이어들과 콤비 드렉슬러등 올 파이어 모드였던 로케츠를 팀멤버 대부분이 삽질하던 스퍼스가 이기는건 어찌보면 불가능해보였다 이 시리즈에서 로빈슨은 올라주원에게 35.3점 허용 자신은 정규시즌보다 4점가까이 낮은 23.8득점에 그치며 새가슴이란 소리를 듣는다 로빈슨이 한 말이 기억나는데 “하킴은 막을수 없다” 고 햇던 인터뷰가 생각난다 로드맨은 시즌후 로빈슨에게 실망하며 불스로 이적한다

 

96년, 로드맨이 떠나고 2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에 J.R리드와  수비력이 좋은 찰스스미스 트레이드를 단행하고 나서 13연승을 하며 여전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 하였고 서부지구 2위를 기록한다 로빈슨은 7년 연속으로 공격수비 퍼스트팀선정이 되었고 마이클 조던에 이어 MVP후보에서 2위에 오른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약체 피닉스 선즈를 만나서 손쉽게 3승 1패로 2라운드로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 붙은 상대는 지구라이벌 유타였는데 정규시즌에서 홈경기 34승 7패를 기록한 유타의 홈에서 2번 이기고, 시즌성적 3승 1패로 앞서는 스퍼스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반면 유타는 홈경기 성적에 비해 월등히 딸리는 원정승률로 인해 원정에서 먼저 승기를 잡는 것밖에 승산이 없었다 시리즈 첫경기에서 홈에서 치루어진 경기에서 강압수비로 나온 유타에게 20점차로 대패당하고 만다 2차전에서 홈에선 계속 질수  없다는 각오로 11점차 승리를 거두며 스퍼스는 유타 홈에서 전승한 이점 하에 유타로 가서 시합을 하였는데 30점차,15점차로 패배 당하고 만다 홈으로 돌아온 스퍼스는 유타를 잡았지만 이미 추는 유타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6차전을 델타 센터에서 치룬 스퍼스는 27점차 완패를 당하면서 2라운드 탈락을 당하고 만다 이 시리즈에서 스미스-로빈슨 두 인사이더는 말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한채 삽질을 하고 100점대가 넘는 공격력을 자랑하던  스퍼스는 유타와의 시리즈에서 평균84점밖에 못넣는 참담한 기록을 남기며 정규시즌용 팀으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플레이오프 후, 로빈슨은 드림팀에 합류하면서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6-97 시즌은 최악의 시즌이었다 로빈슨이나 스퍼스나, 로빈슨은 부상으로 인해 6경기밖에 못 뛰고 시즌 아웃 당하고 말았다 거기다 주축멤버들 다 부상을 당하자, 스퍼스는 패배작전으로 나갔다 이유는 하나였다 바로 ‘대어‘ 팀 덩컨을 낚기 위해서였다 시즌이 끝나고 스퍼스는 약체였던 너기츠,셀틱스,그리즐리스등을 제치며 기적같은 1번픽을 얻었고 당연히 덩컨을 뽑았고 우승을 향해 98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97-98 시즌, 우승후보답게 스퍼스는 좋은 성적을 올린다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덩컨-로빈슨 콤비에 힘입어 56승을 기록해 서부 5위의 성적을 올리고 리그 최고의 실점률로 최고의 수비팀으로 우뚝 스고, 로빈슨은 공격수비2등팀 선정, 덩컨은 래리버드 이후 18년만에 루키로써 루키퍼스트-공격퍼스트에 디펜시브세컨드 팀선정, 압도적인 지지율로 신인왕까지 차지한다 거기다 덩컨은 선배 로빈슨이 세운 +35승에 1승을 더한 36승으로 기록을 세운다 ^^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닉스 선즈를 만났는데, 키드와 맥다이스가 이끄는 런 앤건 팀 선즈는 인사이드가 부실했고 덩컨과 로빈슨은 선즈의 인사이드를 지배하며 손쉽게 2라운드로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간신히 휴스턴을 꺾고 올라온 유타였다 첫 번째 경기에서 스퍼스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덩컨은 물이 오른 말론을 상대로 33득점을 하였지만 말론에게 클러치 슛을 허용해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만다 2차전 역시 상당히 접전이었다 경기 종료까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말론의 동점골로 인해 연장전 끝에 뒷심부족으로 인해 3점차 분패를 당하고 만다 홈으로 돌아온 3차전, 일찍부터 강압수비로 나선 스퍼스는 유타를 일찌감찌 꺾고 승기를 잡아 86-64로 승리를 한다 로빈슨은 21점 9리바운드 7블록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하였다 유타에게 허용한 64점은 그 당시 최저 득점 기록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덩컨이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만다 4차전, 말론은 그동안 덩컨에게 당햇던 것을 복수라도 하듯이 로빈슨과 덩컨을 상대로 함포사격을 하며 34점을 득점하며 9점차 승리를 이끈다 홈으로 돌아온 유타는 전반에 일찌감찌 점수를 벌려 놓았고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종료 4분전 말론의 쐐기포로 스퍼스의 추격을 잠재운다 1승 4패로 완패했지만 경기 내용면에선 결코 뒤지지 않았던 스퍼스는 이 시리즈 후 2000년부터 유타만 만나면 이긴다
덩컨은 시리즈 후에 “너무 일찍 끝난 것 같아 아쉽다” 고 말했다 로빈슨은 아쉬운 활약을 하며 또다시 팬들을 실망시키고 말았다,이시즌에 말론이 스퍼스에게 3번의 클러치 슛을 넣은 것이 기억에 남았다

 

98-99시즌 전 스퍼스 감독 포포비치는 로빈슨에게 덩컨을 보좌해달라는 제안을 하고 노쇠해가던 로빈슨은 흔쾌히 승낙을 한다 파업으로 인해 50경기밖에 펼쳐지지 않았던 99시즌, 시즌 초에 스퍼스는 6승 8패로 부진했지만 이내 회복을 하면서 막판에 시즌 1위를 다투던 포틀랜드와 유타를 제치면서 1위를 차지한다 유타와 승률은 같았지만 팀간 전적에서 앞서서 1번 시드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MVP투표에서는 덩컨의 수상이 유력하였지만 말론과 모닝에게 밀려 아쉽게 3위를 하는 부진을 보였다 덩컨은 이시즌에 공수퍼스트팀에 들며 여전히 엘리트급 활약을 펼쳤고 로빈슨은 덩컨을 훌륭히 보좌하였다 플레이오프1라운드에서 미네소타와 붙은 스퍼스는 가넷 혼자 이끄는 팀버울브스를 가볍게 3-1로 일축시키고 2라운드에서 레이커스와 맡붙었는데 로빈슨과 덩컨 콤비는 오닐을 박살내며 레이커스를 4승무패로 제압한다 이당시 로빈슨은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벗듯이 오닐을 잘 틀어막았던 기억이 난다
컨퍼런스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유타를 제압한 포틀랜드였는데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말론을 한자리수 득점으로 막아낸 브라이언 그랜트,유럽최고의센터 사보니스,악동 라이더,왈라스 등 개성 넘치고 조화로운 블레이저스를 맞아 덩컨은 주춤한 듯 했지만 보좌꾼들의 도움으로 가볍게 포틀랜드를 제압한다 결승에서는 유잉의 부상으로 인해 이빨이 빠졌다고 할수 있는 닉스를 맞아 덩컨은 종횡무진 도미넌트한 모습을 보이며 파이널MVP와 우승을 차지하였고 로빈슨에게 ‘경험‘을 전수받고 로빈슨은 덩컨으로 인해 우승을 하고 무관의 제왕 이미지를 벗는데 성공했다. 이시즌 로빈슨은 보이지 않은 좋은 활약으로 스퍼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99-00시즌 시즌 초 스퍼스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승승 장구하였지만 주춤하면서 서부 1위를 레이커스에게 내주고 만다 덩컨과 로빈슨은 여전히 좋은 실력으로 팀을 이끌고 둘다 올스타 선정되고  덩컨은 오닐과 공동mvp수상을 하고 공수퍼스트팀, 로빈슨은 써드 팀에 들었다 하지만 덩컨이 시즌 막판 시즌아웃 되버리면서 키드의 피닉스에게 1승3패로 허무하게 무릎을 꿇고 만다. 이 시리즈에서 로빈슨은 노쇠하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2차전 37점을 한 것 말곤 이렇다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하지만 계약이 끝나고 팀을 떠나려고 한 덩컨을 필사적으로 설득해 남게 하는 걸로 팀에 공헌을 한다
00-01시즌에서 덩컨은 시즌 초반 18점대의 저득점을 하면서 부진한 활약을 하였지만 이내 폭발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스퍼스를 지구 1위로 이끄는데 성공한다 덩컨은 공수 퍼스트 팀과 올스타전에 선정되고 로빈슨은 마지막으로 써드팀,올스타전에 선정되엇다 덩컨은 앤써에 이어 MVP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는등 나름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라이벌 가넷의 미네소타를 만난 스퍼스는 레벨 차로 간단히 제압하고 2라운드에서 유타를 누르는 파란을 연출한 다크호스 댈러스를 맞이하였다 덩컨을 막을 사람이 없던 댈러스는 도미네이트한 덩컨을 막지 못한 채 4-1로 무릎을 꿇는다 이시리즈에서 데릭앤더슨은 주완 하워드의 더러운 수비에 부상을 당하게 된다 컨퍼런스 결승에서 스퍼스는 2년전에 제압했던 레이커스와 맞붙게 되었다 레이커스의 필잭슨은 경기전에,“99년 우승은 운이었다”고 말하고 스퍼스는 첫경기에서 독기를 품고 나온 코비와 샤크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지고 말았다 2차전 역시, 덩컨이 40득점을 올리는등 나름대로 분전했지만 둘이 터지는 레이커스를 이기기는 역부족이었다 앤더슨은 부상을 딛고 3차전부터 뛰었지만 부상안당해도 막기 힘든 코비에게 박살이 나고 꾸준한 덩컨마저 9득점에 그치는등 패배를 당하고 만다 4차전에서도 샤크는 날아다니면서 스퍼스의 인사이드진을 박살내버리면서 2년 전에 당한 것을 통쾌하게 복수한다

 

2001-2002 시즌, 스퍼스는 연봉 문제로 인해 앤더슨을 보내고 리그 최고의 디펜더이자 에이스 킬러 브루스 보웬을 영입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코비를 막아내기 위해서였다 스퍼스는 이때 주전 멤버들이 자주 부상 당하는등 중반까지 약세였으나, 이내 막판 스퍼트로 22승 3패를 하며 서부 2위의 성적을 거둔다 덩컨은 이 시즌에 첫 mvp타이틀을 따내는데 성공하였다 로빈슨역시 덩컨을 보좌하며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나 이때부터 너무 급격히 노쇠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만다 플레이오프에서 덩컨은 1차전 트리플 더블을 하는 등 맹활약했으나 부친상으로 인해 4차전 고향으로 날아가고 시애틀은 덩컨의 부재틈을 타서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간다 위기에 몰렸던 스퍼스는 5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레이커스와 대결 하게 된다 승률 원칙에 따라 홈경기는 레이커스가 먼저 가졌는데 덩컨은 오닐 못지 않게 도미넌트한 활약을 했으나 나머지 멤버들,특히 외곽진들이 키스밴혼모드에 돌입하면서 1승 4패로 주저앉고 많다 그리고 보좌꾼 로빈슨이 4.5점 5.8리바운드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사상 최악의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보웬이 이 시리즈에서 코비에게 농락당했던 것이 안 좋았던..
2002-2003 시즌, 로빈슨은 언론에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겟다“고 말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덩컨을 도와 서부 1위로 팀을 이끈다 덩컨은 2번째로 시즌 mvp로 등극하고 공수퍼스트팀에도 선정 여전히 도미넌트한 활약을 펼쳤고, 1라운드에서 피닉스에게 고전했지만 덩컨을 막을 자가 없던 피닉스는 6차전에서 탈락당한다 1차전에서 덩컨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였다 2라운드에서 레이커스와의 대결, 이 시리즈에서 덩컨은 여전히 꾸준한 활약을 했고 나머지 외곽이나 다른 멤버들이 잘 해주면서 키스밴혼 모드에 돌입한 레이커스의 롤플레이어진들과 대조를 보이면서 4승 2패로 컨파로 간다 아쉬운건 이 시리즈 3차전인가? 로빈슨이 한점도 못올리고 파울아웃되었던 기억이 좀 안좋았다 이때 보웬은 코비를 틀어막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잘 봉쇄했다. 컨퍼런스 파이널 상대는 우승후보 댈러스였다 하지만 댈러스는 덩컨을 막을 사람이 없었고 속수무책으로 덩컨에게 당하고 탈락하고 만다 덩컨은 댈러스전에서 함포사격을 하듯 득점포를 쏟아부엇고 도미네이트한 활약을 하였다 파이널에서 만난 상대는 도미네이트한 포인트가드 키드의 네츠였다 변변한 좋은 플레이어 없이 파이널까지 이끌었던 키드의 네츠는 2승 2패까지 호각세로 가는등 선전했지만 마틴으로 덩컨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6차전 쿼드러플더블급 활약을 하고 진정한 우승을 차지 하였다 데이빗로빈슨은 마지막 경기는 대활약을 하였고 한때 슈퍼스타였던 케빈윌리스도 감격의 우승을 얻었다
데이빗 로빈슨은 시작부터 끝까지 화려하게 마무리 짓고 은퇴를 하였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