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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이 날을 목놓아 크게 우노라

이종복 |2007.12.19 21:57
조회 46 |추천 1
지난 번 BBK 사건이 터졌을 때에도 어리석은 우리 인민들은 서로 말하기를, "그 놈은 사기꾼이라도 대한민국의 경제 안녕을주선하겠노라 자처한 사람인지라 오늘 대통령 후보됨은 필경 우리 나라의 경제를 공고히 부식케 할 방책을 권고키 위한것이리라."하여 관민상하가 환영하여 마지 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BBK사기가 사기 아닌 것으로 어찌하여 끝났는가?  이 떡검의 결과는 비단 우리 한국 뿐만 아니라 동양 삼국이 망할 조짐즉, 그렇다면떡검의 본 뜻은 어디에 있었던가?  그것은 그렇다 하여도 우리 위대하신 사기꾼의 성의가 강경하여 자기는 사기치지 않았다고부인하기를 마지 않았으나, 선거의 결과가 이러면 안됐으리라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개 돼지만도못한 소위 개나라당의 것들은 자신의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돈줄에 겁먹어 벌벌 떨며 나라를 짖이길 도적이 되기를감수했던 것이다. 아, 5천년의 강토와 몇년 되지도 않은 민주정부는 이제 무너지고, 수백만의 생령들과 금수강산을 이제 갈갈이찢어놓을 것이니,저 개 돼지보다 못한 것이 대통령 됐다 하니 누구를 꾸짖을 것인가.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4천만 동포여, 이제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앉힐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 기자 이래 5천년 국민 정신이 하룻밤사이에 홀연 망하고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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