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김치냉장고가 참 귀하고 고맙게 벌써 독일와서 4년째 아무고장없이 너무 잘되요...
물론 여러가지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들버튼이 하나도 안되고 그냥 돌아가기만 하거든요...
그래도 이게 있어서 을매나 고마운지....이거 결혼하기전에 울엄마가 사서 쓰시던거 제것 드리고( 혹
여기와서 고장날까봐) 이거 가지고와서는 아직까지 건재한 김치 냉장고 입니다...
근데 요즘 한국에 너무 이쁜 냉장고며 김치냉장고 많던데 살수도 없고.....
그래서 마침 이번에 한국에서 온 시트지로 후다닥 리폼해 봤어요..
이 시트지 샀었는지도 몰랐어요....근데 요곤 또 화면보다는 더 이쁜거 같더라고요..
흰색이 참 이쁜 흰색이고
재질도 톡톡하니 너무 좋고...독일 시트는 너무 얇아 리폼하기에 적당하지 않는데 한국시트지는 리폼해도 전혀 손색 없을 만큼 재질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변신 전이에요..그냥 평범한 흰색 김치 냉장고 한 십년됬나...넘었나....나이를 잊은 나의 김치냉장고...더 버텨 줘야 할텐디....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시고....

얇은 플라스틱 판이나..저는 카드로 했는데요..작은삼각자 그런것도 좋아요....

공기가 안들어가게 가운데서 아래로 밀어주시고 양쪽 옆으로 밀어주세요...

손잡이도 따서 붙여주시고...

공기가 생긴부분은 저케 칼로 살짝 그어 공기를 없애 주세요...

모서리 부분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고...

완성입니다...그냥 단순 직사각형이라 어렵지 않았어요..저는 이케 직사각형을 좋아해요..그래야 리폼하기 쉽거든요....ㅋㅋㅋㅋ버튼있는부분은 까만시트지로 붙이고 전원이 들어오는데는 따주었어요...

싱크대랑 어울리나요??

어떤분이 전체 컷이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저희 부엌은 ㄷ자형 부억이에요...개수대 반대편이 저렇게 생겼답니다..늘 저렇게 해놓으려고 노력하는데 머가 맨날 올려져 있네요...

요기가 제가 맨날 베이킹 하는 공간이에요....전자렌지로 버터도 녹이고 나의 고맙고 사랑스런 스탠드 믹서....살때 좀 비싸서 손이 덜덜 했지만 사고보니 괜히 샀다는 생각 안들도록 열씸히 만들수 있어서 다행이에요...요즘 버터며 우유값이 올라서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저희집 냉장고 에요....결혼과 동시에 사서 이거 나이가 8년이 넘었는데요....여지껏 넘 잘쓰다가얼마전부터 버벅버벅....아무래도 이제 수명이 다했나봐요....여기는 수리비가 워낙 비싸서 A/S받을 생각은 아예 못하공....진짜 웬만하면 한 2년만 견디면 좋으련만....어쩔까 너무 고민중인 냉장고 입니다..한국에서는 오히려 작아보이는 한짝짜리 냉장고가 독일사람들이 이거 보면 왜케 냉장고가 크냐고 항상 물어요..게다가 김치 냉장고 까정 있으니....ㅋㅋ.....독일사람들은 냉장고가 작아도 항상 텅텅 비어있는데저는 흘러 넘치니.....ㅋㅋㅋ..이뿌죠? 제가 여행갈때 마다 냉장고 붙이는거 사는게 취미거든요..가는데 마다 사진 않아서 많이 모으진 못했지만 너므나 사랑스러운것들이에요..울아들 장난감이 되서 저케 망가진 것도 있지만요...
인테리어, 요리, 베이킹, 또 제 독일생활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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