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1년이라는 악몽같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나는 울기만 합니다...
낮에는 윤정원으로..
밤에는 바보로 돌아가서.. 그렇게..
당신을 그리며 울기만 합니다..
창밖으로 옥상을 바라보는 건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혹시나 왔을까 말도 안돼는 바램으로..
..바보처럼 몰래 집주변을 찾은적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너무 행복하게 웃는 당신과 그녀를 보면서..
..행여 내 모습이 보일까..
서둘러 돌아서야 했습니다...
1년이면 제법 긴 시간이라고 여겼는데..
잊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나는.. 바보처럼 당신을 기다립니다...
아무것도 잊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제발... 돌아와 주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