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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희 |2007.12.27 23:56
조회 34 |추천 2


잠을 청하려 침대에 누웠는데

참 많이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당장 전화 걸면 얘기할 사람이야 많았지만

마땅한 이유없이 외롭다고 투정 하려니

다가올 아침이 머쓱할까 괜시리 겁이 났다.

 

그래,

아직도 불 켜진 많은 집속에는

나처럼 외로운 사람 투성 일거란 위안으로

쓸쓸한 밤 하나를 간신히 또 넘겼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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