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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칸희가 일러준 생활 속 식초 활용법

최영룡 |2007.12.30 15:23
조회 44 |추천 1

이칸희가 일러준 생활 속 식초 활용법

천연 식초는 영양가가 높은 식품일 뿐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 아이템이다. 식초 마니아 이칸희가 알려준 다양한 식초 활용법.

 

꽃이 시들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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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기분 전환을 하려고 꽃을 샀는데 꽃이 금세 시들면 어쩐지 기운이 쫙 빠지는 느낌이죠? 이럴 때는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ml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cm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오래도록 싱싱한 꽃을 볼 수 있어요.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땐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려보세요.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생겨요.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처럼 당혹스러운 일도 없죠. 이럴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얄미운 생선가시가 시원스레 쑥 내려가요.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하는 아이에게는 식초처럼 좋은 게 없어요. 매일 물 200ml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고 양치질을 하게 해요. 감기 예방에도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에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했을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ml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아요.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 세숫물에 몇 방울의 식초를 섞어 세수하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져요.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있을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들의 필수 아이템.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기면 식초를 이용해보세요.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해줘요. 또 정전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요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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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묵은 냄새는 여간해서는 없어지지 않죠. 이럴 때는 먹다 남은 빵조각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마술처럼 사라져요. 주전자 안의 물때 제거에도 식초가 제격이에요.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끓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또 유리그릇을 식초 두세 방울을 탄 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나요.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을 사용하면 좋아요. 식초는 세제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물의 오염을 막아줘요. 스타킹을 빨 때도 마지막에 식초 1큰술을 넣고 헹구면 올풀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여름철 발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요. 또, 누렇게 바랜 흰 옷이나 지저분한 걸레, 아기 기저귀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놀라울 정도로 하얗고 깨끗해져요. 장마철 젖은 운동화를 빨 때도 마지막에 식초를 서너 방울 탄 물에 헹구면 운동화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사라져요.

옷에 구김이 심할 때~

구김이 심해 아무리 다리미질을 해도 펴지지 않으면 분무기에 식초를 몇 방울 탄 물을 넣어 구김 부분만 뿌리세요. 다리미가 살짝만 지나가도 주름이 쫙 펴져요. 또 합성섬유를 식촛물을 뿌려 다리면 정전기가 생기지 않아요.

옷에 얼룩이 생겼을 때~

아이가 과일주스를 흘려 옷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식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요. 가제에 식초를 묻혀 얼룩진 부분을 살짝 두들긴 뒤 비눗물로 씻어내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져요.

냉장고를 청소할 때~

냉장고를 열 때마다 풍기는 음식 냄새는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 이럴 땐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방부,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도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져요. 식초는 살균 효과가 탁월해 음식 냄새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해주기 때문에 청결한 주방을 유지하는 데 더없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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