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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이종격투기에 대한 글이 아닌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

정태욱 |2008.01.02 03:11
조회 548 |추천 14

2007년 마지막날.."야렌노카!오미소카"라는 경기를 봤습니다.

이종격투기를 그렇게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들때문에 가끔씩 보는

편인데요.. 그 경기를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잡이 안오네요..

어제 경기중 추성훈과 미사키 카즈오 란 선수가 대결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상당수의 격투기 팬들도 추성훈을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그건 뭐

개인적인 취향이니 어쩔수없는 거겠지만..솔직히 어제 경기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한국에선 아키야마 요시히로 로, 일본에선 추성훈 으로, 불리는

이 사람은 한,일 양국에서 배척당하고 있는 현실인듯 한데요..(일본에선 거의

이지메 수준이라 들었습니다..) 문제는 추성훈이라는 선수가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그게 아닙니다.. 국적으로 따지자면 그는 일본인이죠.. 하지만 일본에선 추성훈이

경기후 항상 한국을 외치며,한국국민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는 것이 맘에 안들었나보죠..

1년전 로션사건은 그렇다 칩시다..고의건 아니였건, 어찌됐건 반칙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추성훈은, 그 시합에서 반칙패를 당했고 억지스러운 1년동안의 출장정지도 감수

했으며 몇번이고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습니다...그런 그에게 어제 경기에서 상대방 미사키

카즈오 란 사람은..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행동을 했습니다.. 경기는 분명 반칙이었습니다..

아마도 카즈오가 아니라 추성훈이 그런 반칙으로 승리를 했다면 추성훈은 다신 격투계에

발을 들여놓을수 없는 파렴치한이 됐겠죠... 하지만 시작부터 끝까지:반칙을 당해 코뼈가

부러졌음에도 승리를 축하해주기 위해온 추성훈을 팔로 밀치며, 마이크로 카메라를 향해.그리고

추성훈을 향해 갖은 모욕과 망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반칙으로 승리한 선수가..그것도 1년전에

이미 끝난 일을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할수 있습니까...일본에서 스포츠는, 과정이야 어찌됐건

이기면 그만인 겁니까??패배를 인정하고 스포츠정신을 갖춘 상대에게 "사죄하며  살라"는 손가락질을 하며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승리감에 도취돼는게 스포츠입니까??    일본 그 자신들은

예전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대응하면서...  1년전,자신도 몰랐던 반칙을

어찌됐건 순순히 인정하고 사과한 스포츠인을 상습적인 반칙자라 매도하고..깍아내리고

..뭐??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라구???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게 일본의 국민성입니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일본문화가 있다는 게 너무 치욕

스럽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당연히 여러 문화를 변별력있게 수용해야 하겠지요..

그렇지만 제가 느끼기에 우린.. 약간은 변별력이 없을 때가 있는 듯 싶습니다..

격투기 팬은 아니지만, 추성훈 이 당한 부당한 대우는 분명 바뀌어야 하고, 저들이 무시하는

한국은 저런 낮은 국민성의 나라가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걸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어제 경기를 보고 분하고 억울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상대편 선수가 추성훈을

깔아 뭉개면서 마이크에다 대고 "일본인은 강하다"고 소리칠때...  저는 정말 화가나고 분해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확실한건, 일본은 힘이 없는 우리 조상들을 깔아뭉개고

짓밟았습니다.. 마치 추성훈과의 경기처럼.. 그리고 그들은 그 역사를 반성하긴 커녕,

핑계거리만 줄줄이 늘어놓고 있습니다...마치 어제의 경기가 정당한 승리였던 것처럼....

ㅡ무분별하게 일본이라면 무조건 적대시하고,깔아뭉갤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꼭 기억해야 할건..  일본은 우리 아버지의 부모님들과 그 부모님들을..악마와 같은

표정과 행동으로 짖밟고 깔아뭉갰다는 것,,  우리는 그걸 꼭 가슴깊히 간직하고, 두번다시

"다른방법으로 똑같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겁니다....

정말 화가나고 분해서..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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