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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야채 도리아

윤선경 |2008.01.11 10:00
조회 201 |추천 13


요즘은 밥하는게 살짝쿵 귀찮아져서 꾀를 부리게 된다.

 

이런저런 반찬을 해줘도 딱 한끼밖에 먹지않는 신랑의 짧은 입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아무리 적은 양을 만들어도 2식구가 한끼 한번 먹을 수 있는 양만 맞춰서 만들기는 힘들다.

 

그래도 2끼만 먹으면 될 정도로는 만드는데 어쨌든 소식쟁이 신랑덕에

냉장고에 밑반찬을 6~7개 만들어도 결국 식사하는동안 손이 가는건 새로운 반찬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점점 우리집 밥상은 밑반찬이 사라지고 일품요리중심의 일본식 식단이 되가고 있는 듯하다.. 헤휴,,

 

ANYWAY.. 8일 저녁은 냉장고속 야채를 이용한 크림야채리조또..

 

파스타 소스가 있다면 토마토소스로 만들어도 좋지만.. 우리집엔 토마토 소스가 없는 관계로

 

생크림와우유, 쌀가루, 소금, 설탕, 올리브유, 브로콜리, 양파. 당근등 각종야채, 비엔나소시지를 이용해 만들었다.

 

이런 리조또는 야채나 우유를 잘 안먹는 애기가 있는 집에서 가끔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

 

야채를 잘게 썰은뒤..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는다가 찬밥을 넣어 간을 해 살짝 볶는다.

 

밥이 볶아지면 치즈가루와 생크림, 우유, 소금등을 넣고 버무리면서 다시 볶는다.

 

오븐그릇에 볶아진 밥을 담고 위에 피자용치즈를 얹는다.

 

집에 피자용 슬라이스 치즈가 있어서 이번엔 그걸 얹었다.

 

밥이 흑미밥이라 크림소스로 만들었는데도 붉으스름하네.. *^^*

 

찬밥도 해결할 수 있고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간 맛있는 도리아..!!

 

 

아참!!

 

도리아(Doria)는 도리스(Doris)지방의 그라탕(Gratin)을 말한다.

그라탕은 생선,고기, 면등 한가지 또는 여러가지 재료를 그라탕기에 넣고 가루치즈와 빵가루를 뿌려서 오븐에 굽는 요리인데..

 

현재는 도리아와 그라탕이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답니다.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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