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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조건", "채시라 또 이혼?"

양보람 |2008.01.16 08:43
조회 274 |추천 0
'애정의 조건', '채시라 또 이혼?' [뉴시스 2004.08.29 14:30:42] 【서울=뉴시스】KBS 2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극본 문영남 연출 김종창)이 지난 28일 방송에서 28.6%(이하 TNS)를 기록한 가운데 종반으로 들어가며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애정의 조건'은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 가장 많은 이 시대에 한번쯤 우리의 모습을 ,우리 가정의 현주소를 진지하게 반추해봄으로써,결혼의 신성함과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드라마.강한걸(한진희 분)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한국형 남자지만,셋째 은파를 밖에서 데리고 들어온 죄로, 아내에게 속으로는 미안한 맘을 갖고 있으며 세 딸에게 벌어지는 일로 늘 가슴 조이며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아버지로 시청자에게 많은 동정을 받고 있다.특히 코믹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하는 '넌덜머리나'의 이현실(윤미라 분), 나진득(이보희 분)과 노마진(정한용 분)의 활약상과 나진득과 노마진이 앞으로 부부로 맺어지는 과정이 더욱 기대가 된다. 또 이혼 후 다시 진정한(이종원 분)과 재결합해 살아가는 강금파(채시라 분)의 결혼생활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다.시어머니에게 이혼 당시의 잠깐의 외도를 들켜 구박을 받던 금파는 무심결에 친정으로 발길이 닿지만 한걸은 그런 금파가 안됐지만 피하지말고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라며 그대로 쫓아낸다.'애정의 조건'은 10회 연장을 하며 오는 10월10까지 60회 종영을 앞두고 금파가 시댁과의 갈등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반전의 내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해가며 가슴에 다가올 것같다.이에 삼화프로덕션 노정균 부장은 "원래 채시라는 이혼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했지만 지금은 문영남 작가가 이들을 재결합시켜 더욱 가깝게 맺어주려 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결과는 아직 알수 없다"며 "방송이 10회 연장되면서 처음 기획에 없던 정한용,이보희 커플도 매우 가까워 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전개를 귀뜸했다. 민성진기자 bro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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