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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신] 마이클 조단 Michael jordan 23

이형주 |2008.01.17 19:26
조회 96 |추천 3


마지막 에어조던인가.

미국 전역과 세계 각국의 농구팬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이달 중 출시될 나이키의 농구화 ‘에어 조던’의 23번째 시리즈 때문

이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땄고, 나중에는 조던이 디자인 작

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 에어조던 시리즈는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22 가지 제품이 선을 보였다.

이번에 나올 신제품이 23번째.

농구팬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에어조던이 이번을 끝으

로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기인한다. 23번이 무얼 의미

하는지 농구팬들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신의 재림으로 불릴

만큼 믿기 힘든 농구를 보여준 조던의 배번이 23번이기 때문에 이번

23번째 시리즈에서 손을 털 것이라는 매우 그럴듯한 추측이 설득력

을 얻고 있다.

에어조던 시리즈는 단순한 신발이 아니었다. 웬만한 명품을 능가하

는 브랜드였으며 패션 아이콘이었다. 그저 그런 스포츠용품사였던

나이키는 마이클 조던이라는 슈퍼스타를 모델로 쓰고, 에어 조던이

라는 상품을 내놓으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흰색 운동화 일색이

던 1985년 붉은 색과 검은색이 들어간 65달러 짜리 에어조던1을 조

던이 신고 나오자 동료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깜짝 놀랐다. 미국프

로농구(NBA) 사무국은 타 선수들과 다른 색깔 농구화를 신을 수 없

는 규정을 들어 매 경기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지만 이는 에어조

던을 세상에 알리는 다시없는 노이즈 마케팅 기회가 됐다.

매 경기 나이키는 벌금을 냈지만 그 효과는 벌금의 수백배를 넘어섰

다.

결국 에어조던 시리즈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청소년들에

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돼버렸고 내놓는 시리즈마다 전 세계에

서 날개돋힌 듯 팔렸다. 나이키 매장엔 강도 사건이 잇따랐고, 신발

을 빼앗기 위해 살인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학생들이 새 시리즈를

사기 위해 학교를 빼먹는 일이 잦아지자 이번 에어조던 23은 주말에

출시하기로 했을 정도다.

1995년 나온 에어조던 11은 가장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125 달러에

팔린 이 신발은 조던이 72승10패의 가공할 성적을 거두며 정규리

그-올스타전-파이널 MVP를 석권할 때 신었다.

지금까지 나왔던 제품중 가장 비싼 제품은 200달러짜리 에어조던 1

7. 조던은 2002년 출시된 이 신발을 신고 워싱턴에 복귀해 통산 3만

득점의 금자탑을 세웠다. 조던이 디자인에 크게 관여했던 에어조던

17은 CD롬과 함께 금속 케이스에 담아 발매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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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좋아하는 나로서 이 소식을 접할 때..

참으로 신기했다.벌써 23번째의 농구화가 나올때가 됐나?

하고 말이다.얼마전 앨런휴스턴이라는 농구선수가 내한했는

데,생각보다 TV에서 본것은 별로 되지 않는다. 동아리나 카

페모임도 조용하고 말이다.

 

한국의 농구인기 이대로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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