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뉴스 멘트를 그대로 옮겨 왔다
1000억 달러면 우리나라돈으로 100조원정도 되는 돈인데 우리나라 1년 예산이 250조원정도 된다고 하니까 엄청난 액수이다. 부시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부자들이 세금을 더 떼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어디에나 예외는 존재하나....
세금안내려고 주가조작하는 우리나라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부시가 전쟁을 일으킨 주범이라고 욕만 하지말고 배워올것은 배워 타사지석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나 아직 어려서 생각이 짧을지 모르겠으나 세금환급이 아니라도 사회에 환원이라는 것을 꼭 한번은 해보고 싶다.
[앵커멘트]
미국 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해 부시 대통령이 1,00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에 대해서는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시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하강할 위험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경기 부양책은 미국 경제의 크기와 활력에 걸맞게 대규모로 취해져야 확실하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This growth package must be big enough to make a difference in an economy as large and dynamic as ours.)
경기 침체를 물리치기 위해 제시한 규모는 최대 1,450억 달러.
미국 경제의 크기에 걸맞게 국내총생산의 1% 정도는 돼야 효과가 있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경기 진작은 주로 개인들에게 세금을 돌려주고 기업에도 세금을 우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비자들에게 현금을 직접 쥐어줌으로써 즉각적인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백악관은 최대 환급액을 개인당 800 달러, 가구당 1,600 달러 선까지 잡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의회에 대해 부양책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금융 시장 동요와 주택 시장 침체, 고유가 등에 긴급처방이 필요하다는 주문입니다.
[녹취: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부양책을 신속하게 통과시켜야 기초가 튼튼한 미국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긴급 수혈을 받을 수 있습니다."
(By passing an effective growth package quickly, we can provide a 'shot in the arm' to keep a fundamentally strong economy healthy.)
의회 지도자들은 전날 부시 대통령과의 협의에서 세금 환급 방안에 대해서는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과 실업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부양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양책은 미국 경제가 지난 2001년 이후 또 다시 침체에 빠지느냐, 아니냐에 대해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