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식구처럼 생각하고 결혼할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직 능력이 없어 결혼하잔 말은 못하고 집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저는 이여자없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항상 제 옆에 있었고..
누구보다 제마음을 잘알아주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랑했습니다..
우린 항상 붙어 있었고 떨어지는것을 누구보다 싫어했습니다..
내가 기댈수있고 의지할수있는 사람은 그녀뿐이였습니다..
우린 서로 미래를 약속했고..죽어도 같이죽고 평생을 함께하잔 약속도 했습니다..
양가 집안어른들은 다 알고계신상태였고..
저의 부모님 산소에서도 울면서 지현이랑 결혼할꺼고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던 여자였습니다..
전 그런그녀를 너무도 사랑했고 그녀없는 내 일상은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며칠 있겠다던 그녀와 전화연락이안되어서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집에가보니 부모님께서는 방금 나갔다고 하시더군요..
연락도 안되는 상태라 새볔5시까지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쁘게 차려입고 친구한명과 남자두명과 놀다가 온것이였습니다.
전 화가 나서 마구 화를 내었고.. 속이면서까지 그러고 싶었냐고 하며 이별을 얘기했습니다.
그다음날 저녁이되어도 연락이 없자 제가먼저 전화했더니..
이제는 자유롭게 살고싶다고..내맘대로 하고싶은거하며 다른남자도 만나보고싶다고
얘기했습니다..저는 3일을 그녀에게 매달렸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그러나 그녀는 이미 마음이 떠났나봅니다..
저녁에 술을먹고 그녀집으로 갔습니다..그녀의 부모님께 그녀와 결혼하고싶다고..
말씀드리고 술에취해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녀가 옆에서 자고있었습니다..너무 기분이 좋아
꼭 끌어안고 뽀뽀도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전화를 했습니다..제전화를 받질않아서 공중전화에가서 전활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만나지 않겠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저는 솔직히 말하라고 했습니다..
남자가 생긴거냐고..
한참을 망설이다 그녀는 그날 그남자와 사귀기로했다고 했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술을먹고 그녀의 집앞에서 울면서 기다렸습니다..
아침이 되도록 들어오지않는 그녀...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떻해 한순간에 저렇게 마음이 변할까...
그날 내가 뭐라고 한것이 너무 마음에 걸렸습니다...
미리준비한 약을 삼켰습니다..
72알을 삼켰고..응급실에서 위세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했고.. 그녀가 옆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의사는 간이식을 해야한다고...
그녀는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저는 그남자에게 가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그길로 제옆을 떠났습니다...
아직도 전 그녀가 없는 이집이너무 싫습니다..
온통 그녀생각뿐이고 그녀의 흔적뿐인데...
버티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이제 여자를 믿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전 어떻해 해야만 할까요...
그녀를 잊으려하면할수록 더욱 생각나고...
그녀는 지금 더없이 행복한것같은데...
어떻해 저한테 이럴수가 있나요...누구보다 서롤 아끼고 사랑했던 우린데..
이럴수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