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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2008.01.22 14:51
조회 440 |추천 5


 

 

 

 

 

길었던 머리를 자르면

귀밑으로 지나가는 자그마한

바람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손톱을 조금만 짧게 깎아도

손끝살이 닿을때 마다

예상치 못한 아픔을 느끼게 돼.

 

하물며..

 

가슴속에 담았던 사람을 잃었는데..

어찌 온전할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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