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온리...
그냥 흥행한 영화로만 알았지 무슨내용인지 몰랐음......
런던배경이기에 그리고 한번은 봐야지 했었기에 오늘 선택한 영화...
이안과 사만다의 하루.....
그들의 사랑은 보통의 연애하는 남녀....
누구나 하고 겪는 그런 사랑...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마음에 쑤욱 들어와 감정이입을 100% 하게끔 만들었다.
사랑하지만 어떻게 사랑해야할 지 몰랐던 이안.
그리고 순수하게 사랑할 줄 아는 사만다.
그들의 어긋남. 이별의 모습부터 나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택시를 타고 가는 사만다의 모습에서 나도 순간 절망을 느낄만큼 마음이... 찡
그리고 얼마 후의 교통사고. 절규하는 이안...
정말이지 난 오랫동안 눈물을 흘리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영화덕분에 펑펑... 완전 눈물 콧물 흘리고....
신기하게도 그렇게 주어진 어제의 오늘......
하지만 어제와 똑같을 수 밖에 없는 하루라면...
사랑이 뭘까.....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르기도한...
마지막 이안의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는다.
멋있다. 사랑하는 여자대신 죽음을 뒤바꾼....
순전 말도 안되는 영화 속 스토리지만,
진짜 영화한번 잘 만든 것 같다.
고마워.
잊고 있던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금 맛보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