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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요리2

박준 |2008.01.24 18:30
조회 132 |추천 2
가을 입맛 달래주는 다이어트 요리
햇곡식과 햇과일이 풍부하고 육류와 생선도 기름질 계절, 가을! 그러나 그만큼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몸의 열을 발산하기 위해 피부 표면의 모세 혈관에 혈액이 잔뜩 몰리게 되지만, 가을에는 서서히 혈관을 수축하고 지방층을 두껍게 하여 추위에 대비하기 시작하므로 살이 찌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그만둘 수 없는 일! 풍성한 가을철 먹거리를 맛보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재료들을 모아 다이어트를 즐겨보자.


연어
생선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연어는 살코기에서 그윽 솔잎 냄새가 나고 단백질이 많지만 지방질은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재료다. 연어는 산란기 전인 가을철에 잡으면 연어 맛이 좋다.
연어는 구이로 먹으면 비리지 않고 담백하다. 하지만 이때 버터를 사용하지 말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그냥 그릴에 구워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 또 불린 쌀에 찹쌀을 섞어 연어와 밤, 대추 등을 넣고 죽을 끓이면 훌륭한 다이어트용 죽이 완성된다.

도라지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철분과 비타민 B2가 풍부하다. 기름을 넣지 않은 도라지나물이나 도라지오이생채 같은 반찬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짜보자. 도라지는 가능하면 통도라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긴 도라지는 여러 생리 활성에 작용하는 탄닌이란 좋은 성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도라지오이생채를 만들려면 우선 통도라지 껍질을 벗기고 젓가락으로 잘게 가른 다음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은 뒤 물에 담가 쓴맛을 뺀다. 거기에 어슷썬 오이와 고추장, 식초, 물엿, 다진 파, 마늘을 넣고 무친다. 생채는 도라지의 맛과 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조리 방법이다.

꽃게
음식 중에 맛도 좋고 비만에도 좋은 음식이 바로 꽃게탕이다. 봄, 가을에 제 맛이 나는 꽃게는 담백하면서도 맛도 좋고 살이 찌지 않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성질은 차면서 약간 짠맛이 난다.
시원한 모시조개로 국물을 내는 꽃게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꽃게를 깨끗하게 씻는다. 그리고 등을 떼고 몸통을 자르고 다리의 끝부분을 잘라서 먹기 편하게 다듬는다. 모시조개 국물에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풀고 꽃게, 애호박, 쑥갓 등을 넣고 끓이다 어느 정도 끓으면 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면 맛좋은 꽃게탕 완성!

전어
전어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지방이 매우 적어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어는 살과 기름이 한창 오른 9월 중순에서 11월초에 잡힌 것이 아니면 맛이 없다. 냉동해 두어도 다른 철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아 가을철이 아니면 맛보기 어렵다.
전어는 싱싱한 전어회와 새콤한 전어회 무침, 고소한 전어구이로 먹을 수 있는데, 먼저 전어회는 전어요리 중에서 전어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해준다. 살이 오른 전어를 먹기 좋게 길쭉하게 잘라 얇게 썬 홍고추와 청고추, 대파, 깨를 얹으면 된다.
전어회 무침은 전어회가 무와 당근, 양파, 오이 등과 함께 무침의 빨간 색이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한다. 회와 같은 맛에 시큼한 장맛과 신선한 야채 맛이 어우러져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난다. 전어구이는 전어를 통째로 구운 것이 좋다.

대하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칼슘과 각종 비타민, 타우린 등이 풍부한 대하는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획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9월 중순에서 10월말까지가 대하철이다.
대하소금구이는 대하의 맛을 그대로 잘 살려준 요리다. 대하찜도 좋은데, 대하를 쪄서 오이와 죽순, 편육과 합해 잣으로 무친 대하찜은 궁중에서 먹었다는 고급 음식. 또 대하로 탕을 만들어도 좋다. 대하탕은 새우 맛과 된장국 맛이 함께 어우러져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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