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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장동석 |2008.01.26 13:51
조회 66 |추천 0

줄거리
마지막 결투의 시간 (3:30 투 유마)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가 아리조나주에서 체포되자,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댄 에반스(크리스챤 베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 작전에 자원하고...

벤 웨이드...
그는 장의사 아버지와 창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자살을 하였고 그의 어머니는 그를 기차역에 버리고 떠나버렸다. 그에게 성경책을 주며 기차표를 사가지고 올때까지 읽고 있으라는 말을 남긴 채로.... 그는 말했다.
"3일간 성경 한 권을 몽땅 읽었어도... 어머닌 안 돌아오셨지"
이런 멘트로 알수 있듯이 이 영화는 종교영화이고 가족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감독은 벤 웨이드와 댄 에반스의 처지를 관객에게 보여주며 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다.

댄 애반스...
그는 부인과 두 명의 아이를 둔 한 가정의 가장이다.
그는 과거 명 저격수로 남북대전에 참전했다가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 온 것은 빚과 가족의 외면과 생계에 대한 걱정뿐... 극중 대사에 이런 대사가 있다.
"지난 3년간 난 신의 응답이 있기만을 기다리며
     한 다리로 버티었어 근데 하느님은 들은 척도 안 하셨어"
이 들은 모두 신의 기다림에 지쳐 신을 져버린 남자들이다. 그런 그들은 우연... 아니 필연처럼 만나게 된다.댄은 돈을 위해서인듯 보이지만 사실은 가정을 위해 벤을 호송하는 임무에 지원한다. 그런 그를 벤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 남자는 왜 임무를 맡은건가? 돈 때문인기?" 그렇게 함께 시작된 여정에서 벤 웨이드는 댄에게서 가정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향수를 맡는다.

자신에게는 없었던 아버지... 자신이 가장 꿈꿔왔던 아버지의 이상향을 댄에게서 발견하는 것이다. 극중 벤 웨이드는 댄에게 이런 말을 한다. "당신의 아들은 날 닮았어." 그 말은 즉, "당신의 아들은 날 닮았다. 그러니, 나에게 당신 같은 아버지가 있었더라면..."이라는 말로도 풀이가 된다. 너무 깊게 파고 드는 것 같지만 난 그런 벤의 마음을 느꼈다. 벤과 댄, 그리고 댄의 아들은 마침내 유마행 열차가 출발하는 마을에 당도한다. 그곳에서 벤 웨이드는, 자신의 아버지상인 댄에게 첫번 째 시험을 하게 된다.
1. 돈.

벤은 계속해서 돈을 이야기하며 덴을 유혹하지만 역시 댄은 약간의 충동을 느끼지만 넘어가지 않는다. 덕분에 벤은 댄에 대란 더욱 큰 확신을 가지게 된다. 아버지 상에 대한확신을. 그렇게 벤과 댄은 유마행 열차를 타기 위해 총알을 뚫고 달린다. 마침내 허름 한 집에 도착. 벤은 댄에게 아들도 보지 않으니 더 이상 영웅 행세를 그만 하라고 말하며 부하들에게로 가려고 한다.
2. 영웅심.


하지만 댄은 말한다.
"난 결코 영운인 적이 없네 웨이드 내가 기억하 건... 우리가
 퇴각하는 도중에 아군의 총에 발을 맞았다는거야 그걸 사실
 대로 말한다면 아들 표정이 어떻갰나?"
그 말에 벤은 자신의 마지막 의혹까지 풀게 된다. 그렇게 그는 친구이자, 아버지같은 이 남자와 유마행 열차까지 가기로 결정한다.둘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역에 도착한다. 현재 시간은 3:15분 하지만 열차는 재 시간에 오지않는다. 그 때 댄과의 마지막 대화로 벤 웨이드는 더욱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난 고집스럽지 않아 쓸모없는 목장 땅을 왜 그리 고집하냐고 자네가 그랬잖아 내 둘째  아둘 마크 때문이네 걔가 두살때 결핵에 걸렸는데 의사가 그러길, 건조한  기후가 아  니면 죽는다 더군"
"그걸 왜 내게 말하는거지?"
"모르지... 아마도 난... 그냥 내가 고집이 없다는 걸 알려줄려고 싶었나 보지"
"나도 고백을 하자면... 유마 감옥에 수감된 적이있네 그 것도 두번씩이나 그리고 두번   다 탈옥했고"
이번에도 그는 탈출하면 그 뿐이다. 하지만 댄은 이번 여정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그것은 영웅심도 아니고, 한 가장의 몸부림이다. 그 가장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행위이다.그렇게 그들은 유마행 열차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벤의 부하는 열차에 당도한 댄을 무참히 살해해 버린다.
눈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 상이 무너지는 것을 바라보며 어떤 말도 할 수 도 없이 굳어 버린 벤, 그런 벤 앞에서 부하는 아버지 상인 댄을 모욕한다.

"외다리 목동치곤 정말 힘겨운 놈이었어요"
그러며 벤의 눈 동자를 본 부라는 그의 눈동자에서 분노를 느낀다.그것은 분노이자 연민이자, 아버지이자, 친구를 잃은 남자의 허무함이었다.

그렇게 벤은 자신의 부하들을, 뼛속부터 모든 것이 악당인 부하들을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

마지막으로 벤 웨이드는 죽은 댄을 위해 묵묵히 유마행 열차에 오른다. 그것이, 댄이 마지막 열정을 불사르며 하려던 일이였으니까.
희대의 대 악당이지만 소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벤 웨이드.그는 내내 그림을 그렸다. 자신의 이상향이 담긴 가족의 그림을...

(떠돌이 독수리와 같은 자신... 노트(가정)에서 찢겨져 나가있다.)

(벤은 유독 초록눈을 가진 여인을 좋아했는데 어머니의 상.. 아마 벤의 어머니는 초록눈을 가졌지 않았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견한 아버지의 상...)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의 아버지상인 댄을 성경의 제일 앞장에 그려넣는다. 자식에게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신. 자신의 부름에 응답해 주는 유일한 신.  "신은 바로 부모이다"  이 영화를 보게된 가장 큰 이유는 주인공이 글레디에이터로 유명한 러셀 크로우와 베트맨 비긴즈로 유명한 크리스챤 베일이 이 두 명의 배우가 주연을 맞아서 보게되었는데 탄탄한 스토리와 명배우의 열연 모두 최고이다. 
 (사진직접 캡쳐 줄거리 네이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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