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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잘하면 교사시킨다?-제 정신인가 인수위?

전상훈 |2008.01.28 09:52
조회 188 |추천 6

 제소개를 잠시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11년간 사교육 영어만 가르쳣던 사람으로 현재 뉴욕에서 모대학교 영어교육 석사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사교육에 있어봤기에 사교육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죠.

 

 인수위가 지금 내놓는 영어교육 방향에 대해서 정말 최고의 분노를 이곳에서 표출합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러한 교육정책을 내어놓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책을 내어 놓는 사람에게 묻겟습니다. 얼마나 초중고생 가르쳐 보앗는가? 도대체 이나라가 영어에 미쳐가도 한참 미쳐가는군요.

 

 왜 우리가 영어가 안되는가에 대해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영어와 우리나라말은 어순자체가 다릅니다. 그게 불행의 씨앗이죠.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싶어도 먼저 우리나라말이 어순이 달라서 영어로 말을 옮기는 것을 방해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할 최고의 방법은 영어공용화 박에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용화 하려면 많은 난관이 잇겟지요. 그래서 그것은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근차근 연구해서 서서히 적용 시켜야 합니다.

 

 그럼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연 학교 수업시간에 영어만 사용한다고 영어가 늘까요? 절대로 아니올시다 입니다. 정말 내아이 영어 잘 하게 만들고 싶다 그러면 5세 이후부터 영어를 집중적으로 노출시켜야 합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잇는 집 주인집 아이들이 유치원생이고 초등학생 인데 영어 잘합니다. 물론 한국말도 잘하구요. 즉 이 어린 나이에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잘해야 합니다. 이 애들은 정말 부모님들이 신중하게 국어와 영어를 적절히 조화 시키면서 교육을 시키더군요.

 

 하여튼 중요한것은 현재 인수위가 추진 하는 정책 백프로 삽질이라고 단호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영어잘하면 병역 특레를 주겟다, 나라꼴 잘돌아 갑니다. 영어 잘할 애들이 부잣집 애들이겟습니까? 가난한집 애들이겟습니까? 아예 노골적으로 부잣집 애들 군대 안보내실려고 작정을 한거 같습니다. 

 

 거기다 영어 잘하는 주부들 교사로 임용한다구요? 웃기십니다. 영어는 잘하는데 인성은 엉망인 사람들도 영어잘한다고 교사로 임용하면 아이들한테 좋은 교육 하겟습니다 그려,  애들 영어 못알아 들으면 그거 참을 성 가지고 교사가 지켜봐야 하는데 그것을 인성이 검증이 안된 사람들이 잘도 하겟습니다. 아주 삽질을 제대로 하십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인성이 안된 교사때문에 죽어도 산수 즉 수학을 못하게 된 사건이 잇엇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집이 가난해서 촌지를 못주자 그교사가 제가 산수 잘하는 줄 알고 산수시간에 공개적으로 개망신을 주엇습니다. " 겨우 구구단 아는놈이 잘난체 하기는 ,돈도없는 집안 출신인게" 그 선생 만약 지금 길거리 만나면 아마 큰일 나겟지요. 저는 그이후 산수 아니 수학 기호만 나와도 머리가 아픕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대에서 4년넘게 애들을 위해 공부한 사람과 영어 조금 한다고 교사로 임용된 사람과 어떤 차이가 잇을까요? 물론 저는 사대출신이 아닙니다. 교육대학원 나왓고 그래서 교사자격증이 잇습니다만, 그래도 가르치는데 부족함을 느끼는데 하물며,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에 기본도 안배운 사람들이 교사를 한다,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인수위가 아니 이명박 정부가 더 이상 영어교육 정책에 삽질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은 정말 조심스럽게 바구어야 합니다. 큰 원칙을 정하고 그 이후에 조심스럽게 한하나씩 바꾸어 가는것이지 이명박 정부 임기내에 모든것을 다 하겟다는 과욕을 부린다면 무조건 망합니다. 그런데 지금 하는짓이 노무현 정부 출범 초기보다 더 과욕을 부립니다.

 

 제발 부탁인데 더 이상 우리아이들 마루타로 만들지 맙시다. 2002년 이른바 무슨 세대의 학력저하, 올해 89년생들의 마루타 그거 누가 책입집니까? 그때 교육 정책 입안햇던 사람들 그어느누구도 반성 안합니다. 이제 93년 세대들이 또 마루타가 됩니까?

 만약 지금 인수위 정책대로 하면 학원들만 살판 날겁니다. 새로운 교사들이 들어와서 애들 눈높이 못맞출거 뻔한데 그러면 그거 보충 어디가서 할까요? 당연히 학원이나 과외로 돌리겟지요. 아주 공교육 붕괴될거 불보듯 뻔합니다.

 

 공교육 살리겟다고, 그런 거짓말 하지 마십시요. 기러기 아빠들 더 이상 놔둬선 안된다. 기러기 아빠 만들기 싫으면 공교육 경쟁력 높이십시요. 즉 입시제도 없애고 철저히 인성교육과 평생교육으로 전환시키세요. 학교에서 운전면허 과목 가르치고, 자기 신용관리법, 이성교제에 관한 올바른 카운셀러, 이른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앞으로 먹고 살게 만들어주세요. 정말 평생 먹고 살수 잇는 기술이나 방법을 가르쳐야지 쓸데 없는 영어 삽질이나 하지말고,

 

 고등학교 이하 입시제도 없애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하향 평준화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초중고는 철저하게 평생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도록 여러가지 실생활 교육으로 가야합니다. 솔직히 문과에서 미적분이 왜 필요합니까? 그런과목 없애고 대신 경제교육이나 강화 시키세요. 그리고 애들 소풍이나 운동회 이런거 늘리고 쓸데없이 시험 치르지 말고, 캠프 자주 만들어서 인성 고양하고 자원봉사 활동해서 장애를 가진 동료학생들 보살피고 이런 교육해야지 쓸데없이  국영수 외우도록 만들어서 시험치게 만들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학 입시는 철저하게 강화 시키지만 대학 자율에 냅두세요. 국가기관에서 간섭하지 말구, 대학에서 입학 사정관제로 자기들이 원하는 학생들을 뽑도록 냅두 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한국대학 경쟁력 높이기 위해서 자질 안되는 대학은 자연 퇴출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학에서 술마시고 공부안하는 그러한 짓은 더 이상 못하도록 철저히 교수 검증을 한후 교수들이 학생 생사 박탈권을 가져야 합니다.

 

 하여튼, 지금 인수위가 하자는 대로 영어정책이 바뀌면 5년뒤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지금 인수위에게 묻습니다. 교육정책 수립하는데 얼마나 많은 현직 교사들이 참여 하고 잇습니까? 현장의 목소리 제대로 들어 보셨나요? 그리고 이거 정책 입안 하시는 분이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얼마나 학생들을 가르쳤는지 궁금합니다. 현장을 잘모르면 현장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정책을 입안하고 검증을 한후에 집행해야지, 무조건 속도전으로 밀어부치면 잘될거라는 착각들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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