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월을 이용한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에 많은 무리를 주지 않아 혼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다.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타월 스트레칭 동작으로 겨울철 쌓이기 쉬운 숨은 군살까지 쏙~ 빼보자.
수건 한 장을 이용해 몸매를 스트레칭해주는 타월 스트레칭은 몸의 통증과 뻐근함을 없애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이다.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운동량이 적은 겨울철, 실내에서 하기 적합하다.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값비싼 운동기구가 아닌 타월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구애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누구나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동작이라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어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타월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일반 욕실용 타월과 스포츠 타월, 목욕용 타월 세 종류 정도를 준비해두면 동작에 따라 강도나 높이를 조절하기 편하다. 각 동작들은 몸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면서 자신의 운동능력에 맞게 따라 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동작들이 익숙해진 뒤에 조깅이나 빠르게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상반신 스트레칭 Ⅰ
많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고민 중 하나인 팔에 붙은 군살을 정리해줘 슬림한 라인을 만들어주는 동작이다. 팔 운동과 함께 어깨·가슴 운동을 하면 상체 라인이 슬림하고 매끈해진다.
타월 짜기
물걸레를 짜는 요령으로 손과 팔을 움직여 팔 안쪽에 탄력을 주고 어깨 주변의 근육을 매끈하게 해준다. 타월을 짤 때 팔꿈치를 구부리면 효과가 반감되므로 반드시 팔꿈치를 똑바로 펴고 한다.
1 허리를 펴고 바르게 선 다음 양팔을 앞으로 뻗어 손등이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타월을 바닥과 수직으로 들고 물걸레 짤 때와 같은 방법으로 잡는다.
2 팔을 똑바로 펴고 숨을 내쉬면서 물걸레 짜듯이 손목을 안쪽으로 돌리는 것을 10회 반복한다. 양팔의 안쪽이 겹칠 정도로 손목을 돌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타월 들어 올리기
타월을 잡은 두 팔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 관절에 무리 없이 팔 전체를 날씬하게 가꿀 수 있다. 양팔을 내릴 때는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효과적이다. 서서 동작하는 것이 힘들다면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다.
1 허리를 펴고 바르게 선 다음 양손으로 타월의 양 끝을 잡고 머리 위로 올린다. 두 팔과 등을 곧게 펴고 몸을 쭉 늘인다.
2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타월을 목 뒤로 넘기며 두 팔을 내리는데, 이때 등 중앙의 척추뼈로 모은다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끌어내린다. 숨을 들이쉬면서 천천히 팔을 올려 ①의 자세로 돌아간다.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10회씩 반복한다.
타월로 등 씻기
샤워할 때 등을 씻는 요령으로 타월을 움직이는 동작으로 어깨결림을 예방하고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타월을 움직일 때는 최대한 천천히 하고, 호흡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1 허리를 펴고 바르게 선 다음 두 팔을 등 뒤로 돌려 타월을 잡는다. 등을 곧게 펴고 한손은 머리 위, 다른 한손은 허리 뒤에서, 타월은 바닥과 수직으로 늘어뜨려 잡는다.
2 타월을 잡은 양손이 등뼈를 따라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스트레칭한다. 오른손을 위로 해 10회, 왼손을 위로 해 10회씩 반복해준다.
가슴 펴기
가슴 주위의 근육을 스트레칭 해 가슴을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가슴과 목,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을 함께 풀어줘 통증이나 어깨결림을 예방해준다.
1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두 팔을 몸 뒤로 보내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한 뒤 타월의 양 끝을 잡는다. 양팔의 간격은 어깨 너비 정도로 유지한다.
2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무릎을 펴고, 견갑골을 등뼈로 끌어당기듯 가슴을 편다. 팔은 가능하면 위로 올린 상태에서 타월 끝이 서로 맞닿도록 손목을 바깥쪽으로 돌려준다. ①의 자세로 돌아가 10회 반복한다.
출처- 여성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