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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山行。제10부 - 고대산

조민희 |2008.01.28 20:20
조회 46 |추천 0

 

아름다운山行 클럽입니다.

산을 좋아하고, 주말 뜻 깊게 보내실분

이유불문 환영합니다.

http://club.cyworld.com/edelweiss77

  동두천역에서 신탄리역(고대산)으로  출발하는 열차는 매시 50분마다 있습니다.  5분늦게 동두천역에 도착하는 바람에 꼬박 55분을 역사에서 보냈답니다.
  동두천역에서 45분 걸려 도착한 신탄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신탄리역은 경원선 종점입니다.     고대산 가는 길

이른 아침,
향긋한 바람을 맞으며
신탄리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일상에 찌든 피로,
더럽혀진 나의 영혼을 뒤로하고
난 고대산에 오른다.

발 밑에 펼쳐진 설경과 대지 철원 평야
멀리 갈라져버린 두 조국앞에
고대산은 할말이 없다 한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에서 강원도 철원군까지 걸쳐 있는 산.
높이 832m.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멈춘 곳에 이 산이 솟아 있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정상에서는 북녘의 철원평야와 6·25 때 격전지인 백마고지(白馬高地), 금학산(金鶴山:947m)과 지장봉(地藏峰:877m)· 북대산(北大山)·향로봉(香爐峰)은 물론 한탄강(漢灘江) 기슭의 종자산(種子山)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지맥으로 동부산지를 이루며, 화강편마암계 산답게 암반과 암릉이 발달되어 있다. 북동쪽 골짜기의 표범폭포에서 흐르는 물이 동막골계곡과 유원지를 지나 동서방향으로 흘러 남북주향의 산지를 돌아 차탄천(車灘川)과 합류, 북에서 남으로 전곡을 거쳐 한탄강으로 흐르다가 임진강(臨津江)으로 들어간다.
  눈덮인 떡갈나무 숲을 지나 낙엽송 우거진 산길을 오르면 능선안부 갈림길이다.     암릉의 소나무 옆 넓은 암면에 흰눈이 쌓인 모습이며 하얀 능선과 스카이라인을 이룬 지능선이 멋지다.     눈 깔린 양쪽이 벼랑인 암릉의 능선턱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이 길을 10여 분 가면 능선 반대편의 조망이 다가서는 주능선 790m봉, 주봉은 왼쪽으로 솟은 세번째 봉우리이다.
  산행 전 신탄리역 뒤편으로 바라본 산은 정상을 가린 주능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산정에 오르기 직전 오른쪽 벼랑의 거대한 얼굴바위가 거친 남성미를 뽐낸다.     넓은 암릉길이 누대[樓臺:테라스]로서 전망대 역할을 다하여 고대산의 이름에 걸맞는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은 북에서 철원군과 남에서 포천시와 각

각 경계선을 이룬다

 

 

고대산 정상 봉우리

고대봉 832m

 

 

저 멀리 보이는 북녁 땅

 

 

정상에 우뚝 서있는 군 초소,

 

군에 있을 때 시멘트를 메고 산 정상 까지 올라갔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고대산,

정말 멋진 산이다.

 

힘들게 올랐던 만큼

고대산은 나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해 주었다.

 

 

고대봉 넘어로 보이는 산은?

 

 

정상에 있는 군 초소와 벙커

 

 

군 보급 레일을 따라

올라오는 등반가들,.

 

 

사진을 편집하면서

정말 후회없는 등산이었다고 느낀다.

 

 

고대봉에서 바라본,

봉우리

 

 

경기도 연천 방향 전경

 

 

강원도 철원 방향

 



정상에 새긴 나의 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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