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시장 등 32개 재래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 개최
설이 열흘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이런 주부들의 마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와 재래시장이 나섰다.
서울시는 설을 맞아 양천구 신영시장 등 32개 서울시 재래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맞이 재래시장 이벤트는 ‘안심먹거리 토종 맞추기’ 등 최근 웰빙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안심 마케팅에 주안을 둘 계획이다.
관악 신림1동 시장 등 7개구 12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는 안심먹거리 토종 맞추기 행사는 일반콩-백태, 깐녹두, 강낭콩, 팥, 서리태, 생강, 연근ㆍ깐 도라지, 토란줄기, 당근, 곶감, 대추, 잣 등 13개 품종에 대한 국산 및 외국산 농산물의 실물을 비교 전시한다.
안심먹거리 토종 맞추기에서는 농산물 비교전시물 관람을 통한 식별을 비롯 고객들에게 시장별로 재래시장 상품권 및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 중구 중앙시장, 관악 신림1동시장에서는 차례상 시연을 선보이는 상차림 행사를 마련하고, 중랑 동부시장에서는 궁중의상을 대여하여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궁중의상 포토대회, 관악 신림4동시장에서는 볏집을 이용한 전통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짚불공예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각 소매업태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구입비용을 비교한 결과 백화점 27만8천587원, 대형마트 20만1천661원, 대형수퍼 19만6천294원, 재래시장 15만4천548원 순으로 나타나 재래시장이 타 업태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설맞이 이벤트 행사 현황(16개구 32개 시장)

(문의: 서울시경쟁력강화추진본부 생활경제담당관 ☎ 02-6321-4028)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