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 본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해당하는 호조몬입니다. 호조몬 내부에는 법화경 등 국보로 지정된 불경이 안치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보물을 보관한 곳"이라는 뜻의 호조몬으로 불린답니다.
나카미세 거리, 도쿄의 인사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카미세 거리는 카미나리몬에서 센소지까지의 상점가인데요. 일본의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에도시대 때부터 대를 이어 영업을 하는 가게가 많은데요. 악세서리, 인형, 부채, 기모노, 유카타, 화과자 등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나카미세거리를 지나 카미나리몬으로 나왔습니다. 천둥의 문이라는 뜻의 카미나리몬.
카미나리몬에는 붉은 등이 매달려 있는데요. 아사쿠사의 상징인 저 붉은 등은 무게가 670kg에 높이가 4m나 된답니다. 카미나리몬 앞에는 저 붉은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원래 센소지를 구경하려면 카미나리몬을 통해 들어가야 하는데, 저와 친구는 뒷길로 들어가서 카미나리몬으로 나왔죠. 뭐... 구경하시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습니다.
일본적 색채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아사쿠사였습니다. 이제 우에노공원으로 돌아갑시다.
저기 보이는 맥주 거품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 곳이 아사히 맥주 본사라고 합니다.
*열차에서만 숙박을 하다보니 거처가 없었기에 항상 역아니면 공원에서 휴식을 취했답니다.
다시 찾은 우에노공원. 잠시 한 숨 돌리고 도쿄타워에 가봅시다.
어~! 네로야 너 지금 여기서 뭐하니?
도쿄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아니 유일하게 이용했던 교통수단 지하철.
야마노테선을 타고 하마마쓰초역에서 내립니다. 역을 빠져 나오니 저 멀리 도쿄타워가 보이는군요.
아... 이곳이 말로만 듣던...
도쿄타워.
친구와 한참 동안 하늘만 쳐다보았습니다.
여기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었지요.
도쿄타워도 구경했겠다. 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눈이 자꾸 옆으로 돌아갑니다. 길 옆으로 쭉 늘어선 음식점.
배도 고프고 때도 되었겠다. 무작정 덮밥집으로 들어갑니다.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고르려는데 한자로 쓰여 있어서 도무지 뭐라고 읽어야 할지를 몰라 쩔쩔맸죠. 잠시후 다가오시는 직원분. 저와 친구는 손가락으로 그림을 가리키며 말했죠.
"후타쯔데쓰."
부타동(돼지고기덮밥)입니다. 오랜만의 밥맛은 꿀맛이었습니다.
일본의 김밥천국이라 불리는 요시노야. 저렴한 값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 겠습니다.
to be co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