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고등학교시절 만나서 2년정도사귀다,, 헤어졌습니다.
너무 비참하게 저를 버리더군요. 나이트에서 일하던사람이 다른여자가 생겼던것입니다.
그여자까지 전화가와서 전화하지마라며, 전 전화한적이없는데, 그러더군요.
그 사람도 그 여자가 옆에서 시키는대로 전화하지마라며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가 없을때면 또 다시 저한테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기다려달라며 매달리더군요.
전 더이상 얽매이기싫어 잘지내라며 끊었습니다.
그렇게 2년정도 바보처럼 그사람을 못잊고 다른 사랑으로 인해 그 사람을 잊었습니다.
그러다 4년정도가 지난 지금, 전 혼자구요.
그동안 종종 그사람이 전화가와 다시 사귀자며 하는 말에 전 그냥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며
거절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사람이 1년만에 다시 제앞에 나타났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시간좀 내달라며,, 영화보러가자며.. 다시 제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네요..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전화가왔네요..
그냥 전화해봤다는 그를 어떡해야하는지 정말 복잡하네요.
다시 시작하는건 이미 너무 늦은것같은데,,
옛날보다 더 못나진 그를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차라리 더 잘되있으면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는데..
여전히 철도 안든거같아요.
아직도 질안좋은 사람들과 어울려다니는것 같고, 아직도 주점 운영하는거 같고..
아무튼 그런 그를보니 그냥 마음이 아플뿐인데..
어떡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