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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여드름흉터,여드름피부관리] 자외선차단제의 선택

권혜진 |2008.01.30 18:51
조회 130 |추천 0

 

현재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어찌 보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도대체 어떤 제품을 쓰는 게 좋은지 몰라서 고민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떻게 골라 써야 할까요?


일단은 다음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라면 일단은 ok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합니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제 3가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자외선차단제는 국산이든 외국산이든 무조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가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아니면 유럽기준에 적합하다고 선전하면서 정작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유통되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 제품이 실제 FDA의 승인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떠나 국내에 유통되면서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면 제품의 품질 또는 유통 상 문제가 있는 제품인지 의심해볼 여지가 있는 것이고 혹시나 모를 부작용등의 피해에 대해 그 손해를 소비자가 고스란히 떠 안아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꼭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로는, 얼굴에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이어야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타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피부트러블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은 2~3회 정도 소량 써 본 후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을 골라 사용하도록 하는게 좋지요.  샘플을 달라구 하세요. ^ㅡ^

 차후 광노화에 대한 부분을 심도있게 언급하겠지만 예뻐지기 위해서는 "태양을 피하는 법" ^^;; 부터 확실히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외선차단제의 선택은 광노화를 피하는 첫걸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셋째로, 피부에 자극이 없다면 이왕이면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고르도록 하세요.

높은 차단지수 = 자극이 많은 것 이라는 오해가 많은데요.

근래에는 화장품 제작기술의 발달로 피부에 자극이 덜하면서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떤 피부이던지 차단지수가 높고 낮고를 떠나 자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자극이 없는 제품이 일단 우선이구요. 그 다음에 이왕이면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추천하는 까닭은 실제 차단제를 사용함에 있어서 하루에 고작 한번 또는 많아야 두 번 정도밖에 바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실내라고 해도 UVA는 존재하므로 일광화상을 피해서 바르는 것이 아니고 검게 그을리는 것을 방지하는 미용상의 목적이라면 실내라고 할지라도 자외선차단제를 신경 써서 바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를 피부에 바를 때 번들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주 소량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차단지수에 걸맞는 효과를 내려면 1㎠당 2mg을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 사용할 때는 차단지수보다 효과가 적기 마련이므로 피부에 자극이 없다면 그나마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위 세 가지 조건은 의료인의 입장으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실제로는 여성의 경우 번들거림이라든지, 차단제 특유의 흰색 때문에

개개인의 피부 톤에  맞춰야 하는 경우도 무시 못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고르든지 위의 세 가지 조건만 만족한다면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선택은 될 수 있을꺼에요.

 

출처: 화접몽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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