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호라이즌 앨범중 하나인 낙원환상이야기다..
마비노기 하시다보면 다들 아실거라 믿는다 ./
그 덕분에 나도 이 사운드 호라이즌을 알게된것도
사실이지만...
우선 5소녀의 이야기부터 할까요?
모두 행복했던 소녀들이 절망에 빠진다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할수도 있겠지만..
소녀의 이름들이..
Ark Baroque Yield Sacrifice StarDust
이다..
이름의 앞자리를 연결해 보면..
ABYSS 가 된다... ABYSS 의미는
1.
심연, 무저갱 2.
[the abyss] 나락, 지옥 3. (천지 창조 전의) 혼돈(chaos)
즉 나락이란 의미가 된다...
낙원환상모음곡 CD를 재생하면 앞에는 5초간의 공백이 있는데...
이것은, ABYSS 임종의 나락의 시간.
그리고, 노래의 트랙을 전부 듣고나면 또 한번 7초 정도의
공백이있는데...
이것은, ELYSION 거짓된 낙원의 시간.
새하얀 엘과 보라색의 Ark
푸른 Baroque, 녹색의 Yield, 노란 Sacrifice, 붉은 Stardust
이런의미를 가진 이름이 왜 이런 이야기가 되는걸까..
노래의 결말은 이미 앞 뒤 다 있다. 이 앨범은 Elysion,
즉 앞 표지에는 낙원환상모듬곡 Elysion이라 되어있다. 하지만
뒷표지를 보면 나락환상모듬곡 ABYSS라고 되어있다.
심연의 타나토스로 떨어진 가면의 남자는 혼자 독백합니다.
'그녀야말로 나의 앨리스일까...'
그것은 영원히 찾지 못할, 그리고 언제나 함께있는엘리스를 찾는
말입니다
Ark는 미니어쳐 정원에 갖혀 와쳐 들에게 감시를 당하며
살고 있는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남매들.
소롤과 프레텔은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며 그곳에 있습니다. 점차 소롤은 오빠
프레텔을 상상이상으로 좋아하게 되버렸습니다. 그녀는
"Ark (방주) " 로 표현되는 낙원을 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소롤을 동생과 여자로써 사랑하기때문에 그녀에게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 프레텔을 그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있지.. 왜 변한거야? 그렇게나 사랑했는데..."
소롤은 결국 오빠 프레텔을 죽입니다. "Ark (나이프)" 를 들고
프레텔과 함께 낙원으로 갑니다.
"자아.. 낙원으로 돌아가요. 오라버니..."
소롤과 프레텔은 어떤 낙원을 꿈꾸고 있었을까요. 해마(기억)를
조작당한 그들은
정말로 남매였을까요? 가상적인 남매 - .
방주에는 남녀 한쌍이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Soror과 Freter...
뜻은 형제와 자매. 그들은 결국 한배에 타지 못할 운명이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들은 지켜보는 차가운 감시자 (와쳐). 그들은 말합니다
'망상형방주의존증후군'
사랑하는 프레텔을 살해한 소롤에게 어김없이 가면을 쓴 남자 는 찾아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소녀.
뒷배경을 보면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표지의 배경은 밝고 꽃잎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뒷배경은 계단에 싸늘하게 식어있는 하나의 시체. 이 이야기 역시 비극입니다.
02. Baroque
다른 노래와는 달리 바로크는 계속된 한 소녀의 독백과 기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자신과 타인의 ' 다르다 ' 라는것을
두려워하며 세상과 점점 멀어지고 있던 이 소녀는 자신과는 다른
너무나도 상냥한 한 소녀를 만납니다.
다르다는 것은 개성이며 타인이라는 존재를 인정한다는것... 동일함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라 이해한다는 것을 배울수있었죠.
하지만 그녀는 깨닫게 됩니다. 그녀와 그 소녀는 너무나도 자신과는 다르다 라는 사실을.
그 소녀에게 이젠 우정이 아닌 너무나도 뜨거운 사랑으로 변해
말을 하지만 그 상냥한 소녀는 이해할수 없다며 도망쳐 버립니다.
하지만 이 바로크에 나오는 소녀는 그 도망치는 소녀를 껴안아 뒹굴어버립니다.
그것도 계단위에서. 그리고 그 상냥한 소녀는 피로 물들어 죽어버립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를 신에게 고하면서 그녀는 말합니다.
이 죄악만이 그 소녀와 자신을 믿는 연결 이라고.용서받고 싶어서 하는 구질한 고백이 아니라고.
그런 그녀앞에 어느덧 가면을 쓴 남자가 서있습니다.
이 노래는 정말 가사뜻이 난해하면서도 이상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풀이하면 정말로 소름끼칠 만큼의 잔인한 가사입니다. 여기에 나온 물빛어린푸른빛의 소녀. 앞표지에 나온 것을 보며 식탁같은 곳에 두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뒷표지- 낫으로 목이 잘려져 있습니다. 두여자와 한남자, 사랑받지 못하여 이루어진 비극이야기입니다. 03. Yield' 수확 ' 정말로 난해하면서도 뜻 모를 가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 풀이해보면, 금새 알수있습니다. 두여자와 한남자. 사랑받지 못하는.. 하지만
단 하루의 꿈같은 '정사' 라고 해도
그것을 영원히 간직할수 있는 여자.. 그녀는 하루하루 보냅니다.
추운밤에도.. 그리고 여름이 지나가도.. 수확할 때가 다가올 가을을
그녀는 기다립니다. 너무나 메말라버린 결코 수확할수 없는
과실이지만
그녀는 그것을 믿고있습니다. 가장 늦은 수확..
하지만 가장 달콤한 과실.
그녀는 말합니다. 불안정한 숫자 3.. 안정된 숫자를 만들기
위해 3 - 1..
엄마 아빠.. "그래도 전 행복해지고 싶어요"
달콤한.. 달콤한 새빨간 과실. 비틀어 떼어낼수없어
베어내야 하는과실.
그것은 누군가의 목. 3 - 1 + 1 - 2 라는 수수께끼.
두여자와 한 남자, 수확되어 떨어진 누군가, 나타난
가면을 쓴 남자,
사라진 그남자와 한여자. 그렇다면 남은 사람은 누구일까...
그녀가 죽인것은 그 여자인가 아니면 남자인가.. 그 세사람중 가장 불행한것은
누굴까 라는 말을 남기며 이 노래는 끝이 납니다.
세사람의 애증을 다룬 이노래는 매우 많이 생각할만한
소재를 남기고있습니다.
남매일수도 있고, 부모님일수도 있고, 여러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정말 난해하면서도 비극적인 뜻을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밝아보이는 한소녀.
그녀에게는 신에게 사랑받는 동생이 한명있습니다.
앞표지를 보면 동생과 마을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뒷표지 불에 타죽는 사람들.
자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04. Sacrifice
너무도 사랑스럽고 천사같은 신에게 사랑받는 여동생.
모두에게나 사랑받는 여동생을 여기에 나온 소녀가 시샘을 합니다.
그리고 소원을 빕니다 비참한 생각을 들게 만들게 하는 동생따윈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그러자 여동생은 고열로 쓰러지고, 그제서야 소녀는
자신이 잘못한걸 깨닫고
다시 소원을 빕니다. 동생은 나았으나 그 빌었던 소원부터가
잘못된것인지
아님 대가인지 어머니를 앗아갑니다. 그리고 동생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소녀.
마을남자들은 여동생에게 상냥하지만, 마을 여자들은 차가워집니다
그리고 배가 불러오는 여동생. 여기서 소녀는 외칩니다.
하느님이 보내신 주의 아이는 아니냐고-.
결국 여동생은 마을남자들한테 강간을 당한겁니다.
하지만..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여자들은 분노하고,
마을 남자들은
입을 다문체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여동생을 때리는 여자들에게 달려들던 언니는 사람들에게
내팽개쳐지고 피로 붉게물든
시야아래, 엄격한 신부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어지러운 시야속에 들리는 목소리.
'순결의.. 악마의 인연.. 재앙의 씨앗.. 마리아님..
누구도 가브리엘에게.. 화형이다..'
결국 여동생은 화형을 당합니다. 마녀로 몰려.
하지만 여동생은 고마워 - 라고 말하며 죽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마을사람들의 모든것을 용서하고 죽은
너무나도 착한 여동생.
모든것을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생각을 합니다.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교회에서 모여있는 사람들을 가두고 그녀는 불을 지릅니다.
모두 재로 돌아가버리라고..
맨발에 얼어붙은 미소를 짓는 그녀의 앞에 불꽃이 일렁이는 속에서 가면의 남자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삐뚤어진 애정.
소녀라기 보다는 ' 여자 ' 에 가까웠다. 이 이야기또한 비극적이다. 한 연인을 빨갛게 물들어버린 뒷표지. 05. Stardust뭐랄까요.. 가장 정상적인 애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야하나요.
소녀라기 보다는, 여자 쪽에 가까운 노래입니다.
그녀는 정말로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의 아름다움에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 아가씨입니다. 새빨간 드레스, 새빨간 립스틱,
새빨간 구두가 너무 잘어울리는
그 아가씨는 별을 꿈꿉니다. 별(희망)이 부서져 가루만이
남을지라도...빛나고있으니까.
하늘을 보며 말합니다. "아름다운 밤하늘이네.."
그리고 네가 더 아름답다는 흔하디 흔한 그리고 달콤한 연인의
목소리.
끝없이 계속될것 같은 풍경들. 깨어지지 않을것 같은 믿음.
하지만 그런 밝게 빛나는 별(희망)은 무참히 깨어지고맙니다.
그녀는 보고말았던 것입니다. 똑같이 새하얀 옷을 입고 걸어가는
그와 낯선 여자를..
그는 언제나와 똑같습니다. 달콤한 목소리, 즐겁에 웃는 얼굴,
그리고 하얀색의 셔츠.
"어째서... 어째서야!!!!" 어째서 하얀셔츠인거지? 어째서 붉지 않은거야.
당신은 붉은 나와 가장 잘 어울려야 하는걸.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붉게 만들어줄께'
아아..이제 됐어. 당신의 하얀셔츠도 이제는 붉게 되었어.. 하지만 이제 곧 붉은 셔츠는
검게 변해버리겠지.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절망의 빛..
부서져버린 별.
아무리 손을 뻗어보아도 저 하늘의 별엔 닿을수없어 잡을수있는 것은 부서져버린
그렇게 내밀어진 그녀의 손을 잡아준것은 가면을 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