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9.Fri.
+.레인보우 스.타.카.토.+
진짜 세상이 다 내 것 같았는데..
천하의 홍나영도 나이를 먹으니까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리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인생을 사막처럼 황폐하게 만드는 거였어..
나영의 대사,《결혼합시다》중에서..
M - 인연[Nell]
나이를 먹는다는 건,
인생을 사막처럼 황폐하게 만드는 거라고?
글쎄..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그런 푸석거림은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인자해야하고,
더 많이 베풀어야하고,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야 하니까-
오히려 풍성해지는 게 아닌가 싶다.
어른이 된 지 한참 지난 어른들도,
아직 모르는 게 많다고들 한다.
하루하루가 갈림길이고 고민이니까..
그래도 사막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우리 인생에서의
나이를 먹는다란 것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