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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방지영 |2008.01.31 08:29
조회 44 |추천 1




 


##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매를 많이 맞아서 생긴 아픔이 아니었다.

병원에서 유리조각이 찔린 곳을
바늘로 꿰맬때의 느낌도 아니었다.


아픔이란 가슴 전체가 아린 그런 것이었다.


아무에게도 비밀을 말하지 못한 채
모든것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죽어야하는
그런 것이었다.


팔과 머리의 기운을 앗아가고
배게위에서 고개를 돌리고 싶은 마음조차 사라지게 하는 . .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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