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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가슴 속에 담았던 사람을 잃었는데

이유진 |2008.02.01 16:55
조회 80 |추천 4


 

길었던 머리를 자르면

 귀 밑으로 지나가는 자그마한 바람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손톱을 조금만 짧게 깍아도

손끝살이 닿을때마다 예상치 못한 아픔을 느끼게 돼

 

하물며 가슴속에 담았던 사람을 잃었는데

어찌 온전할 수 있겠니?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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