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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공성진 |2008.02.01 18:09
조회 103 |추천 5


바보야..

 

넌 모르고 있지?

 

나 너떄문에 웃다가 울다가 그래...

 

한구석에 멈춰있던 손목시계를

 

꺼내들고...

 

이시간이면 일어나서..

 

출근하겠구나...

 

이시간이면.. 점심을 먹겠네..

 

이시간이면 퇴근하겠네...

 

이시간이면... 잠들엇겠네..

 

자는데 추워서 감기걸리진 않을까...

 

니가 오늘하루 힘들어서.. 울진 않았을지...

 

매일매일 기도하는거 넌모르지?

 

그래.. 차라리 모른다고해줘..

 

알면서..모르는척...피하는거라면은..

 

나 ...

 

너무 아프거든...

 

이상하게...가슴이..

 

아프고 눈물나는대도...

 

니가좋다?

 

어쩌면 바보는...니가 아니라...

 

나일지도 몰라...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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