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필드 (Cloverfield, 2008)
미국 | 액션,SF,스릴러 | 85분 | 개봉 2008.01.24
감독 : 매튜 리브스
출연 : 마이클 스탈-데이빗 (롭 호킨스), 마이크 보겔(제이슨 호킨스), 리지 캐플란(마레나 다이아몬드)
오뎃 유스트만(베스 맥킨타이어), T.J밀러(허드 플랫), 제시카 루카스(릴리 포드)
굉장히 독특한 괴수 영화.
제목이 클로버 필드인 이유는 ,
이 영화는 극비리에 제작이 되어 제목이 없었는데 그냥 제작사 골목의 이름이라고. ㅋㅋ
여튼, 그냥 평범한 괴수영화가 아니다.
일단 핸드헬드 기법을 사용하여, (손에 들고 직접 찍은 듯한 느낌)
처음 부분에서는 꽤 멀미가 날 것 같았다. (실제로 토한 사람이 있다고 함)
근데 이 기법이 있었기 때문에 평범한 괴수영화가 되지 않았고
주인공의 일원이 된 기분으로 영화의 스릴을 더욱 느끼고 빠져들 수 있었다는거.
이런 기법이 기존 영화에 부분부분 사용된 적은 있지만
영화 통째를 핸드헬드 기법으로 만들어 낸 것이 굉장한 시도라고들 한다.
UCC나 디카, 핸드폰의 발달로 인해, 이 시대에 이런 영화의 개봉이 가능했다는 평론가의 말도 들은적이 있다.
일단,
결말이 논란이 된다.
그냥 언뜻 보기에 허무하기 때문에... 여러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데,
1. 사건명 -9;클로버필드-9;의 증거자료 : 이 동영상은 예전에 "센트럴 파크"라 불리던 사건현장 U.S447에서
발견된 카메라에 녹화된 것이다.
2. 군인이 -9;괴물이 죽지 않으면 맨해튼 전체를 날려버리는 작전-9; 을 실행한다고 했다.
3. 10분정도의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지지직... 하며 어떤 소리가 들리는데,
조사해보니 "Help! it-9;s still alive!" 라는 말을 -9;거꾸로 녹음-9;해 두었다고 한다. (이부분 대박!!!)
=> 이 세가지를 종합해보면 맨해튼 전체를 날려버리는 작전을 시행하였으나,
괴물을 아직 죽이지 못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와우 !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우리를 비롯한 네 커플이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는데, 조사를 해보고나니, 끝까지 남아있었던 보람이 !!! ㄲㄲ
영화에선 대사에도 나오지만 ("너 괴물 봤어?") 정확한 괴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추측한 결말로 봐서도 2탄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크다.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는 크지 않았지만 (그 면에선 -9;괴물-9;이 낫다. ) 분명 클로버필드만이 가진 특수성이 있다.
핸드헬드 기법으로, 사건을 직접 겪는 느낌을 준다는 것. 사건을 외부에서 관찰하는 시점이 아닌,
당사자들이 보고 행동하는 것을 담고있다는 것.
괴물의 약점을 밝힌다거나 대적 무기로 괴물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괴물한테 처절하게 지는 인간..
주인공은.. 다 죽는다. ㅋ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드러나는 괴물.. 그것도 정확하지 않게.
카메라의 시점에서 초점을 잡아내는듯한 느낌까지.. 아주 특이하고 흥미롭다..
속편 빨리 나와라 ! ㅋ
송사리 잡으려다 대어 낚은 기분이 이런거지.
영화는 직접 보는게 쵝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