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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엄마

이미진 |2008.02.03 07:45
조회 76 |추천 0


 

엄마

"세상에서 너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군지 아냐?

땡전 한푼 없고 몸땡이는 썩어지게 아프고 천지간에 혼자고

나야 나

너 만나기 전에 그렇게 생각했거든
근데 아냐
나는 2등이고 젤 불쌍한 넘버원은 너야 너"

 

아들

"불쌍한걸로는 아줌마가 1등이고 내가 2등같은데"

 

엄마

"왜?"

 

아들

"엄마가 없잖아요"

엄마  김혜수

아들  김영찬

((열한번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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