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고 싶었다
이 표정 없는 얼굴을
버리고 싶다
아무도
나의 아픔을 돌아 보지않고
오히려 수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데
내 손엔 아무것도 없으니
미소를 지으며
체념할 수밖에...
위태 위태하게 부여잡고 있던 것들이
산산이 부서져버린 어느날, 나는
허전한 뒷모습을 보이며
돌아서고 있었다.

지우고 싶었다
이 표정 없는 얼굴을
버리고 싶다
아무도
나의 아픔을 돌아 보지않고
오히려 수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데
내 손엔 아무것도 없으니
미소를 지으며
체념할 수밖에...
위태 위태하게 부여잡고 있던 것들이
산산이 부서져버린 어느날, 나는
허전한 뒷모습을 보이며
돌아서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