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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ney Todd:The Demon Babler Of Street,2007

박용훈 |2008.02.11 11:46
조회 26 |추천 0


 

'BeetleJuice,1988'

'Edward Scissorhands,1990'

'Batman,1992'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ristmas,1993'

'Big Fish,2003'-내 생에 가장 달콤한 추억이 담긴 영화.

 

팀버튼이 만들어낸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이다.

 

 

-불쾌한 상상력으로 빛어낸

아름다운 화폭의 영화-

 

이런영화에는 이런 감독이

이런 영화에는 이런 배우가

공식같은 감독과 배우가 뭉쳐 만든 답이 영화로 나왔다.

 

팀버튼이 상상을 하면

조니뎁이 붓이 되어 캔버스를 수 놓는다.

 

아름다운 노랫소리

흑백의 배경에 악센트를 주는 원색의 색상

배우들의 옷차림은 그야말로 예술이라 불릴만 하다.

어느 한가지도 흠잡을데 없이 완벽하다.

 

하지만 아름답지 않다.

노래는 슬픔과 증오가 넘치며

기억나는 색은 오로지 검정과 적색이다.

옷차림은 더욱더 갑갑함을 준다

 

 

스위니 토드는 이발사다.

사랑하는 아내 사랑하는 자식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순진한 그와 아름다운 아내를 세상은 가만 두지 않는다.

그의 말대로 벌래가 가득한 구덩이 같은 세상은

그를 유배시키고 아내를 겁탈한다.

그리고... 자식은 그의 원수의 손에 들어간다.

유배에서 탈출한 그의 눈에는 복수 밖에 보이지 않는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허깨비이고 가식이다.

 

오로지 원수의 피를 손에 묻혀야 한다.

 

노래부르고 춤을 추지만 노랫말은 슬프고 춤은 처량하다.

 

세상을 저주하고 또 처벌해야만 한다.

 

 

결론은 말하지 않겠다.

 

그저 나의 주관적인 감상만 말하겠다.

사람들 중에서 몇몇은 평생을 가져갈 사랑을 한다.

잠깐 지나갈 만한 그런 사랑이 아니라.

평생을 가슴속에 품고 가는 사랑을 말한다.

누구는 그 사랑의 결실을 맺어 행복한 결론을 만든다.

하지만 또 누구는 수 많은 이유로 그 사랑에 상처받는다.

문제는 상처받은 사랑이다.

 

정답은 없다.

 

그리고 수많은 선지자들이 시간의 치유를 말하지만

그것 역시 평범한 사랑이다.

 

만약 당신이

평생을 가져갈 사랑을 하게 되었다면.

물론 그것 역시도 확정지어 말하지 못하지만.

 

결단코 해피엔딩으로 끝내길 바란다.

그러지 못한다면...

시작하지 말라고 말하고싶다.

결론은 당신이 감당하지 못할 악몽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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