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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 무너진다.
이런 황당한_
마음의 스크레치,
부탁아닌 부탁이지만,
언론이든, 문화재청이든, 소방서든,
서로 까고 책임 넘기고 싸우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안그래도 충분히 부끄러워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