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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우리는 헤어지지 않을 수 있나요?
오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 했었던 연인이
다른 예쁜 여자와 걸어가는 걸 봤어요.
하루에도 수백 번 나를 사랑 한다고 고백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기서 새로운 사람의 손을 잡고 웃고 있네요.
나 하고 걸을 때도 꼭 저렇게 웃었거든요.
우리가 헤어진다는 건 생각 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웃음 이었거든요.
그럼 다시 생각해 볼까요?
지금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걸까요?
그럼 우리는 이번에는 헤어지지 않을 수 있나요?
-러브레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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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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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보야,
네 눈물 보려고 널 놓아 준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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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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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때는 서로 사랑했는데..
참 이상하지.
이제 아무느낌도 없어....
당신, 그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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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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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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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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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항상 그랬다.
누군가가 보고싶으면 꼭 봐야만 했고.
목소리가 듣고 싶으면 수화기를 들어야만 했다.
헤어짐엔 꼭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고,
그건 꼭 알아야만 했다.
알고나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받아들이지 않았고,
사람 마음은
노력하면 움직이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렇게 지겹게도
그를...
나를...
또 우리를...
괴롭혔나보다.
이제...
조금은 알것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수있는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수있고,
받아들일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것이 있다는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만나야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날수없는 사람도 있고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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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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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너한테 문자를 보냈어.
용기가 없어서 번호 없이 문자를 보냈어.
"보고싶다."
그리고 얼마 후에 번호 없이 문자가 왔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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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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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야.
그래서 때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지.
사람이 상처 한번 받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겠어.
다행히 그것도 길들이기에 따라서는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해. 그 사람의 숨결 속에서 말이야.
과거의 자신을 애써 부인하려고 하지 마.
그때엔 그게 아마도 최선이고 진실이었을거야.
저 봐, 지금도 시간은 마라톤 선수처럼 우리 앞을 지나가고 있어.
느린 듯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굉장한 속도로 말이지.
이 순간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단 거야.
그러니 너무 과거에 대해 집착하지 마.
거꾸로 나이를 먹어 난쟁이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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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잃고 살아가는 것보다
당신의 반이라도 사랑하며 살아가야
난 행복할것 같소.
-영화, 글루미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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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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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사귀는 것만이 배신이 아냐.
네 맘속에 나를 지워버리는 것도 내게는 배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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