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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떡국

김슬아 |2008.02.15 23:50
조회 374 |추천 10


구정때 아부지가 예전에는 꿩이나 토끼 고기로 국물내서 떡국해먹었다고 하시길래 꿩대신 닭....닭떡국을 해먹었다.
육수를 진하게 낸다고 좋은건 아니더라....

적당히....

육수를 너무 진하게 냈더니 닭백숙에 떡 넣어 먹은 느낌..-_-;

오히려 다음날 육수에 물을 좀 섞어서 연하게 먹었더니 더 맛있었다

 

 

닭한마리, 마늘 3~4통, 소금, 계란, 김, 떡국떡, 대파 약간

 

 

1. 손질한 닭(나는 통채로 오래 우려냈지만 닭볶음용으로 잘라진 것

  을 사도 무방)을 깨끗이 씻은 다음, 큰 통에 닭을 넣고 물은 닭이

  푹 잠길 정도로 넉넉히 넣는다. 통마늘을 넣어 같이 끓이면 잡내가

  사라진다. 팔팔 끓이다가 중불에서 은근히 끓여야 육수가 제대로

  우러나온다는 사실.

2. 1시간 정도 푹 고면 뽀얀 국물이 나온다. 닭은 따로 건져내고 국

   물만 빈 그릇에 담아 식힌후 냉장고에 넣는다.

3. 다음날 보면 기름은 위에 떠서 굳어있다. 이 기름은 모두 건지자

 

4. 육수를 만들었으면 그 다음은 너무 쉽다. 냄비에 먹을만큼의 육

   수와 어제 따로 건져놓은 닭고기를 넣고 끓인다. 육수를 먹어봐서

   너무 진하다 싶으면 물을 섞는다.

5. 육수가 끓는동안 계란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각각 지단을 부치

   고 예쁘게 고명으로 썰어놓는다. 김도 미리 구워놓는다.

6. 육수가 끓으면 떡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7. 다 끓으면 파를 넣고 그릇에 담은 다음 준비한 계란지단 고명과

   김을 얹어 먹는다.

 

소고기 육수로 만든 떡국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진하고 구수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닭 떡국도 괜찮을 듯^^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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