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대학교 사범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영어 공교육 강화를 하도 떠들어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공교육 강화 좋습니다. 사범대생으로서 반가운 일이죠
그런데 왜 그 공교육 강화를 영어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영어가 공교육의 중심이 되어버린 현실 슬프기만 합니다.
가장 공교육이 시급한 부분은 음악,미술,체육 등 비수능과목 아닌가요.
음악,미술,체육시간 을 비롯한 가정 제2외국어 등의 수업은 언제인가 부터 자습시간이 되어가버린 공교육...이게 문제인 겁니다. 영어는 일주일에 수업과 자습하는 시간이 지금도 수도 없어요. 사회나 과학과목역시 수능때 문과와 이과가 보는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상관없는 수업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제가 문과라 문과 위주로 적어보자면 사회과목에서도 자신이 수능볼 과목 그것도 대부분이 학교에서 하는 과목위주로 하기 때문에 지식과 생각의 획일화 단순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인수위가 수능과목 축소 영어교육 강화로 사교육을 줄인다고 합니다.
그게 줄어듭니까. 상식적으로 더 적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그 과목의 성적을 올리려고 혈안이 되겠지요
또한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과목은(실재로는 그렇지 않지만) 점점 소외받을 겁니다.
국어,영어,수학만이 중요한 시대가 되어버리면 어떻합니까....이 시대가 그거 잘하면 세계최고가 되는 그런 시대인가요....국영수 잘하면 막말로 공무원되기 좋은거 아닙니까?
공무원 인재만드려고 학교교육하나요? 서울대가고 의대가면 학고앞에 프랑걸리는 그래서 나머지 꿈을 찾아 대학간 학생들을 고등학교 졸업부터 사기저하시키는 고등학교...공교육 정상화는 이런것부터 정상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그냥 사실 고등학교때 비운 과목중 한 과목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