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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대륙대회 에반 라이사첵 LP "토스카"

김혜란 |2008.02.18 23:11
조회 214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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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까 정말 멋지더라. 에반 라이사첵.

4그룹 워밍업때 선수들 우르르르 나오는데

내 눈은 사첵이한테 꽂혀서 움직일 줄 몰랐어.

무대가 꽉 찰 정도로 거인이었어.

큰 키도 키지만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작렬이었어.

 

프리날은 A석을 배정받았는데 멀어서 잘 안보이더라.

좀 더 가까이서 보려고 가슴팍에 사첵이 던져줄 인형 품고

R석 뒤에서 서서 관람했는데..

실제 연기하는거 보니까

내가 다 떨려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았어.

토스카 음악은 흘러나오지, 점프 뛰면 무슨 점프인지

생각도 못하고 '점프뛴다' 생각만 들고.

스핀하면 스핀한다. 트위즐 때는 너무 좋아서 쓰러질 뻔 했고.

암튼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을 뻔 한거 잘 참았지.

 

나만 사첵이가 멋지다고 생각했던게 아닌가봐.

다들 너무나 열심히 사첵이를 응원하더라고.

사첵이도 한국팬이 좋았나봐.

나중에 사첵이 ISU 인터뷰 봤는데

한국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

(전문)“I think I had my struggles tonight, but overall it was a positive experience seeing the enthusiasm of the Korean audience. I think it was really inspiring for all of us to skate here including every competitor in the event, because the audience was so supportive of us”, Lysacek told the press.

오늘 고투를 했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한국 관중들의 열정을 봤던것은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 대회에서 모든 경쟁자들을 포함해서 우리는 여기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정말로 감동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관중들이 우리를 많이 지지해주었죠.

 

 

정말. 여러가지로 사첵인 최고야.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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